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CJ게임랩(대표 정운상)이 개발한 실시간 대규모 전략 웹게임 '킹덤즈'가 첫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일 첫 테스트를 시작한 킹덤즈는 이용자들의 요청으로 10일부터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픈형 테스트로 변경했으며 지난 12일 뜨거운 호응 속에서 테스트를 마무리했다.
이번 테스트는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100개 이상의 부대를 실시간으로 진두 지휘할 수 있는 대규모 전투 시스템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 | | ▲ 토종 웹게임 킹덤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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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 이용자들은 “맵 스케일이나 운용할 수 있는 장수의 규모도 상당해 대규모 전투가 재미있었다” “내가 아끼고 가꿨던 영지가
전쟁터 되는 모습을 보니 전쟁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기존 전쟁 웹게임과 차별화된 실시간 전투 방식이 무척 흥미로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용자는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자신의 영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킹덤즈의
연동과 간단하고 쉬운 퀘스트 진행방식, 레벨 강화 및 문화에 따라 변화하는 건물 외형 등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그래픽 등에 호평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 김기돈 본부장은 "넷마블 웹게임 중 가장 높은 테스트 참여율을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의 많은 성원과 아낌없는 조언에 감사 드린다"며 "첫 테스트를 통해 기대 이상의 서비스를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이를 통해 얻은 의견들을 수렴해 킹덤즈만의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쟁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병준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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