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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만화 이누야샤의 모든 스토리를 게임 하나로 즐긴다"

31일, KTH(대표 서정수) ‘올스타모바일’의 액션 RPG 이누야샤 완결편이 국내 오픈마켓 T스토어에 출시된지 이틀 만에 게임 카테고리 및 전체 무료 어플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누야샤 완결편은 유명 애니메이션 ‘이누야샤’의 공식 라이선스 게임으로 인간과 요괴 사이에 태어난 반요괴 이누야샤와 500년 전 시대로 돌아간 여고생 가영이 흩어진 사혼의 구슬조각을 찾아나서는 모험담을 담은 액션 RPG다.

지난 8월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피처폰으로 처음 서비스를 시작, 모바일 게임 및 애니메이션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더욱 강력화된 액션감과 타격감으로 무장한 스마트폰 게임으로 개발돼 가장 먼저 안드로이드 유저들에게 선보였다.

지난 29일, 스마트폰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누야샤 완결편은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으며 출시 이틀 만에 누적 다운로드 7만을 돌파하며 관심을 모았다.

특히 게임은 이누야샤 1기부터 완결편까지 모든 스토리를 담은 챕터 시스템과 160여 개의 맵을 통해 원작의 스토리를 충실히 전달하고 있으며, ‘산혼철조’‘비인혈조’ 등 원작의 화려한 공격 기술을 게임 내 스킬로 그대로 구현해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KTH 게임사업본부 고명관 PM은 “액션 RPG 이누야샤 완결편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RPG의 명가 ‘올스타모바일’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11월까지 올레마켓과 오즈스토어 출시를 완료해 국내 안드로이드 유저 전체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며, 곧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스타모바일’은 이누야샤 완결편의 출시를 기념해 무료 버전의 게임만 다운 받아도 4000원 상당의 유료 아이템을 100%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각종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우순 기자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