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상희 기자][[쏟아지는 게임대작]스포츠게임 '야구의신', 성인전용 '레전드오브소울즈'도 선보여]
다음달 5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하는 레이더즈는 개발기간만 6년에 달하는 게임으로 MMORPG에 액션을 접목했다.
레이더즈는 공격하고, 피하고, 베는 전투 액션이 이용자의 조작에 의해 다중접속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많은 이용자들과 함께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레이더즈의 재미요소는 전문가들로부터 객관적인 검증도 받았다. 북미 게임쇼 '팍스 이스트 2012'에 출품한 78개 게임을 대상으로 한 시상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작품에 수여하는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시상을 주체한 'MMORPG.COM'에 따르면 레이더즈는 긴박감 넘치는 전투, 자유로운 직업시스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캐릭터 만들기)의 재미 등을 갖췄다.
야구의 신은 16년 역사를 자랑하는 야구 시뮬레이터 겸 게임 '베이스볼 모굴'을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스포츠 게임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원작 '베이스볼 모굴'은 스포츠모굴이 개발한 것으로 15년간 총 17개 게임이 발매됐다. 특히 이중에서 '베이스볼 모굴 2007'과 '베이스볼 모굴 2008'은 각각10만 장, 11만 5000장이 팔려 야구게임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현재 야구의 신은 PC 뿐 아니라 스마트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돼 이용자 저변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이더즈와 야구의 신 외에도 네오위즈게임즈는 성인 이용자층에게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가 특징인 MMORPG '레전드 오브 소울즈'를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