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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창세기전4, 시리즈의 `과거-현재-미래`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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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01 (수) 12:41

    [Self Talk] 최연규 소프트맥스 이사(2)

    [Self Talk] 최연규 소프트맥스 이사(2)

    ‘창세기전’은 지금도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몇 안되는 국산 PC패키지 게임의 대명사다. 인기도 좋았고 그 만큼 화제도 많이 만들었다. 그런 ‘창세기전’의 최신작이 온라인게임으로 재탄생해 최근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00년 12월 마지막 시리즈였던 ‘창세기전3:파트2’가 출시된 이후 무려 11년 2개월 만이다.

    PC패키지에서 온라인게임으로 탈바꿈한 ‘창세기전4’는 어떤 모습일지 개발을 진두지휘한 소프트맥스 최연규 이사의 입을 통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 세계관, 패키지+온라인 결합 극대화

    ‘창세기전4’는 비장의 카드도 가지고 있다. 스파이럴 우주라는 독특한 컨셉트의 세계관이 그것. 이전 시리즈에서 등장했던 모든 캐릭터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전혀 다른 이야기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창세기전’ 시리즈는 잘 알려져 있듯 패키지게임이었다. 패키지게임이 온라인게임과 가장 다른 부분 중 하나는 스토리텔링이다.

    온라인게임은 구조적인 특성상 완성된 스토리텔링을 부여하는 것이 쉽지 않고 사용자들이 느끼는 감각도 패키지게임의 그것과는 다르다. 하지만 ‘창세기전4’는 스파이럴 세계관을 통해 이를 최대한 담아냈다.

    사용자는 게임의 스토리상 시간 여행자로 설정돼 있다. 그리고 사용자는 자신의 메인 캐릭터를 통해 기존 ‘창세기전’ 시리즈의 등장했던 캐릭터들을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해야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사용자는 ‘창세기전’ 시리즈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동료로 얻고 이들과 군진을 이뤄 또 다른 이야기를 경험하면서 동료를 늘려가는 것이 기본 형태다.

    즉, 사용자는 이전 패키지게임의 이야기들을 모두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전혀 다른 형태로 진행된 이야기들까지 경험할 수 있다.

    ■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세계

    “스파이럴 세계관의 또 다른 특징은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세계가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같은 이야기일지라도 각 사용자는 전혀 다른 선택을 할 수 있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똑같은 스토리를 진행하고도 누군가는 천사와 같은 컨셉트의 캐릭터를 동료로 삼는가 하면 누군가는 악마 같이 변한 캐릭터를 얻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 선택들이 쌓이게 될수록 각 사용자가 경험하는 세계는 달라집니다. 완전히 같은 선택을 하지 않는 이상 조금이라도 사용자는 다른 부분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6

    스파이럴 세계관은 단순히 스토리텔링의 역할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사실 이를 통해 사용자별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다는 점이야말로 ‘창세기전4’의 최대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튜토리얼부터 시작된다. 사용자는 처음 시작시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의 시나리오를 선택해 튜토리얼을 진행할 수 있다. 이 선택에 따라 동료로 얻을 수 있는 캐릭터들이 달라진다. 또한 계속된 시간 여행의 결과에 따라 A라는 사용자와 B라는 사용자는 서로 전혀 다른 이야기들만 즐기게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가령 A가 선한 캐릭터들의 동료가 많다면 그는 악한 계열의 캐릭터를 얻을 기회가 줄어든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최 이사는 이 부분을 “사용자가 이룬 군진의 모습을 보면 그가 어떤 선택을 해왔는지 짐작할 수 있다”라고 표현했다.

    이는 서브 퀘스트와 인스턴스 던전 등에도 적용돼 사용자마다 전혀 다른 서브 퀘스트를 수행하거나 같은 던전이라도 몬스터나 오브젝트 등이 달라지는 등 경험의 차이를 더욱 크게 만든다. 시나리오 자체가 살아 움직이는 모습이다.

    최 이사는 “사용자들이 선택을 하게 될 때 신중하게 생각하고 고민하게 만든다는 것이 특징”며 “현재 선택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확보한 캐릭터들의 성향을 바꿀 수 있는 시스템 등도 고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형보다 나은 아우' 위해 최선 다할 터

    “‘창세기전4’와 관련해 한 네티즌이 ‘이 만큼 우려와 기대가 공존하는 게임은 오랜만이다’라는 글을 올린 것을 봤습니다. 그 말이 정말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그 기대에는 부응하고 우려는 불식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최 이사는 국내 게임 중 유일하다시피하게 100만장 판매라는 기록을 세웠던 ‘창세기전’ 시리즈의 최신작이 사용자들의 기대를 반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록 플랫폼과 장르가 바뀌었지만 정통 후속작이라는 자신감에서 ‘창세기전4’라고 이름 붙인 것처럼 사용자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설명이다.

    최 이사는 “당초 지난해 말 경 테스트를 진행하려 했지만 보다 높은 완성도를 위해 1년을 미뤘다”며 “앞으로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많은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생각이니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맥스는 ‘창세기전4’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piralGenesis)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창세기전4’ 관련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user/SoftmaxNew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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