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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G 패션시티 일본에 통했다
노크노크 (대표 박시진)의 소셜 게임 '패션시티' 가 일본 온라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Mixi 내 게임 애플리케이션 인기 순위에서 5위를 기록했다.
이에 노크노크 측은 현재까지 Mixi에 진출한 많은 한국 게임들이 실패한 상황에서 이루어낸 의미 있는 성과로, 한국에서 약 15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패션시티'의 게임성이 일본 시장에서도 주효했다는 입장이다.
▲ 패션시티의 플레이 스크린샷
'패션시티'는 일본의 게임포털 한게임 재팬에서도 간단게임 장르에서 동시접속자 순위 2위에 오르는 등 좋은 성과를 낸 바 있으며, 올 상반기 일본 야후 모바게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마트디바이스 플랫폼으로도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일본의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2조 6,000억으로 추산되며, 이며 올해 3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거대 시장이다.
노크노크의 박시진 대표는 "온라인 소셜게임 패션시티의 이 같은 성과로 인해 곧 출시 예정인 모바일 게임 역시 좋은 성과가 확신된다" 고 말했다.
한편, 현재 패션시티 모바일 버전은 NHN을 통해 한국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일본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마켓과 중국시장도 출시할 전망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