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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는 20일 '리그오브레전드'의 신규 챔피언 헤카림을 공개했다.
헤카림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반인반마의 괴물, 켄타우로스의 모습을 한 중장갑 기마병이다. 교전 시 속도가 뛰어나고 정글에서의
기습 및 선제 공격에 능하다. 전투 역할에 맞춰 광역 공격부터 급습까지 다양한 스킬 활용이 가능하다. '파멸의 돌격', '그림자의
맹습'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라이엇게임즈는 신규 챔피언 헤카림 출시와 함께 '피의 기사 헤카림' 등 스킨 2종도 게임에 추가했다. 이밖에도 특성 페이지에
대한 서버 저장 및 유저인터페이스(UI) 개선, 전투 상황 메시지 개선 및 AI모드 봇 추가 등 게임 서비스의 기능 측면에서도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라이엇게임즈의 권정현 마케팅 이사는 "항상 사용자들의 만족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신규 챔피언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업데이트에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각종 기능 개선까지 포함해 게임의 재미를 키우고자 했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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