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3 흥행, 어쨌든 '블소'에게는 좋은 일 : 더어플

1나루토매니아
2뱅이
3푸타코타
4완벽그자체
5해삼

1뱅이
2나루토매니아
3알짜배기
4뱅이
5빙그레우유

글쓰기

[소식] 디아3 흥행, 어쨌든 '블소'에게는 좋은 일

TaeYoun♡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연속출석 :: 1일 | 랭킹 : 0위 | 중위1

85%

85% (634 /745)

댓글 1 |
추천 1 |
조회 1809 |
2012-05-25 (금) 15:02

단축주소 : https://theappl.com/game_news/8766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북마크 스크랩 인쇄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이하 디아3)이 최고조의 흥행을 펼치며 상반기 게임 시장을 주름 잡고 있다. PC방 점유율은 40%에 육박하며, 전 세계 630만장이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 상황이 블리자드에게는 희소식이겠지만 경쟁 업체들에게는 꽤나 낭보가 아닐 수 없다. 게임 시장 분위기를 살렸지만 자신들의 게임은 죽게 생겼기 때문이다.

이렇게만 보면 올해 상반기 게임 시장 최대 피해자는 경쟁작으로 불린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이 됐다. 5년의 악연이 마지막까지 발목을 잡았다.

근데 엔씨소프트는 뺨 맞은 사람치고는 표정이 밝다. 디아3 덕분에 주목도 받았고 시장 내 성공 가능성도 충분히 쌓였기 때문이다.

▲ 블소 3차 비공개 테스트 화면. <사진출처-블소 홈페이지>

블소는 엔씨소프트의 차세대 신작이다. 오랜 시간 공들인 점도 있고 공개 이후 줄곧 매체의 주목을 받아왔다. 기술력과 경험, 그리고 새로운 시도가 더해져 있다.

하지만 슈퍼스타 역시 경쟁자가 없으면 관심을 받기 어렵다. 블소도 만약 올해 상반기 혼자 등장했다면 엔씨소프트 입장에서는 지금보다 더 큰 비용의 마케팅과 거대한 프로모션이 필요했을지도 모른다.

올해 온라인 게임 시장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와 독주로 인해 AOS 장르로 이목이 넘어간 상태였다. 여기에 신선도를 비롯한 신개념 웹 게임과 트로이, DK온라인 등 성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가 각축을 벌이고 있었다.

▲ HON

특히 e스포츠 시장 내 새로운 활력소가 된 LOL은 엔트리브 HON(히어로즈 오브 뉴어스)를 비롯해 넥슨의 사이퍼즈 등 다양한 게임의 상승세로 연결됐다.

이런 상황에서 블소만을 띄우기엔 답이 없어 보일 정도였다. 시장의 이목이 넘어간 상태에서 아무리 블소라고 해도 돌리는 일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여기에 디아3가 붙어주면서 엔씨소프트의 고민은 상당수 해결됐다. 상반기 빅4(디아3, 블소, 리프트, 천자전기 온라인)에서 디아3-블소 각축전으로 변했고 이 결과는 두 게임의 상반기 독주라는 재미있는 결과로 연결됐다.

▲ 디아블로3 전야제 행사가 시작되자 더 많은 인원이 무대 앞으로 몰려왔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결산에서 매출 및 이익이 대폭 하락하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그러나 하반기 성적표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이점은 디아3라는 대단한 경쟁자의 등장이 만들어준 일종의 시너지 효과라고 할 수 있다.

이제는 엔씨소프트가 해야 할 일만 남았다. 다음 달 21일 출시까지 높아진 기대감을 채워져야 한다. 활력을 삭제했다는 것만으로는 오를 때로 오른 기대감을 채우기 무리가 있으며, 더 대단한 소식이 공개 전까지 나와야 한다.

▲ 블레이드 앤 소울 PC방

파격적인 PC방 정책이나 이용자들이 ‘반할’ 상용화 정책도 필요하다. 기대감에 발맞춘 대규모 프로모션부터 기정사실처럼 이용자들이 예상하고 있는 ‘한정판’ 패키지에 대한 소식도 좋다. 물론 이 점들은 아직 어떠한 정보도, 결정된 내용은 없다.

그러나 이 소식들이 한 달 정도 남은 공개 서비스 일정까지 이용자들에게 단물을 제공하는 양념이 된다면 블소의 공개 서비스는 ‘아이온’을 능가하는 결과로 연결되지 않을까 싶다.

다음 달 21일 디아3의 경쟁작으로 주목 받은 블소가 과연 어떤 성적표를 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청하기

				진짜없음 2012-05-26 (토) 11:56:50 오 게임은 안하지만 한번은 깔아서 해보고 싶네요 디아도 마찬가지 추천 0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지만 작성가능합니다. [로그인하기] [회원가입하기]

글쓰기

목록형 웹진형 갤러리

글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작성일

3817	[소식]트리니티2, "캐릭터의 화려한 콤보를 소개합니다"	♣서로해♣	0	1813	12/01/22

3816	[소식]디아블로3 처음 사용자용 등장, '13레벨...해골왕 까지'	♣서로해♣	0	1812	12/05/14

3815	[소식]오픈 앞둔 레이더즈, 신규 콘텐츠 변신 시스템 공개	♣서로해♣	0	1812	12/05/15

3814	[소식]스마트폰 게임 시장에도 피처폰 저력 통했다	♣서로해♣	0	1812	12/06/10

3813	[소식]크로스파이어' 5년만 네오위즈 국내 종료	탱구♡	0	1812	12/06/12

3812	[소식]블리자드 1.0.3 패치 후 액트 3/4 드랍율 낮다고 동의	탱구♡	0	1812	12/06/25

3811	[소식]디아3 흥행, 어쨌든 '블소'에게는 좋은 일 +1	탱구♡	1	1812	12/05/25

3810	[소식]스페셜포스2, 클랜전 규칙 논란 ＂프리룰 VS 원스나노줍룰＂ +1	♣서로해♣	0	1812	11/09/02

3809	[소식]하이원, 기대작 MMORPG 디녹스 비공개 테스트 개시 +2	♣서로해♣	1	1811	11/08/11

3808	[소식]온라인게임, 톡톡 튀는 스토리텔링으로 뜬다	♣서로해♣	0	1811	12/04/16

3807	[소식]디아블로3, 점검 언제까지? 사용자 불만 '폭발'	탱구♡	0	1811	12/06/11

3806	[소식]그리 풀3D RPG 드래곤브레이커 안드로이드마켓 출시 완료	웃기지마	0	1811	12/01/27

3805	[소식]판타지 웹 MMORPG '비천' 첫번째 시험대 오른다	탱구♡	0	1810	12/06/15

3804	[소식]메틴, 신규 서버에서는 PvP가 '무죄'	♣서로해♣	0	1810	12/05/30

3803	[소식]`포키포키` `혈관고`와 제휴로 신규콘텐츠 대거 추가	♣서로해♣	0	1810	11/08/23

3802	[소식]LOL, 1위 질주…장기집권 가나?	♣서로해♣	0	1810	12/04/16

3801	[소식]웹과 스마트폰이 연동되는 전략 RPG, 삼국지를 품다 2차 서포터즈 테스… +1	웃기지마	1	1810	12/02/23

3800	[소식]블레이드앤소울, OBT 전에 캐릭터 먼저 '찜'하자	♣서로해♣	0	1810	12/06/07

3799	[소식]삼국영웅전, 여름 뜨겁게 달굴 '토벌전' 업데이트 내용 공개	한방이	0	1810	12/06/26

3798	[소식]솔저오브포춘, 주먹과 발차기로 싸우는 신규 모드 '주발전' …	탱구♡	0	1810	12/06/28

3797	[소식]'웹연희몽상', 출석체크 이벤트 'GM 손책이 쏜다!'…	♣서로해♣	0	1809	12/03/13

3796	[소식]이런 유료앱은 인기순위 '앞 줄'	♣서로해♣	0	1809	12/04/17

3795	[소식]엔씨소프트 '아이온' 강화…3.5버전 업데이트	♣서로해♣	0	1809	12/06/07

3794	[소식]디아3-블소-리프트 등 5월 대작게임 ‘봇물’	♣서로해♣	0	1809	12/03/19

3793	[소식]유명 명작 짝퉁 게임 등장…논란 일까?	탱구♡	0	1809	12/05/19

3792	[소식]“디아블로 해봤어?”…대학생·직장인들이 밤새는 이유	♣서로해♣	0	1809	12/06/16

3791	[소식]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2, 영화를 보는 듯 현실감 넘치는 첨단 그래픽	탱구♡	0	1809	12/06/21

3790	[소식]`리니지 2` 유저 전쟁이 예술로 승화, 바츠혁명 기획 전시	한방이	0	1809	12/06/27

이전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다음

이전검색

글쓰기

더어플

홈

NOW

모바일게임

스마트폰

게시판

갤러리

상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