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원(대표 홍창우)은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트로이'의 프리뷰 테스트에 앞서 테스트 당첨자 발표 및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를 14일 정오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트로이는 알트원이 '워렌전기'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그리스 신화의 트로이 전쟁을 모티브로 한 게임으로 진영 간의 명확한 대립구도를 가진 전쟁 중심의 게임이다.
프리뷰 테스트는 공식적인 CBT에 앞서 3천 명의 테스터를 발표하고 게임 사전체험과 기본 시스템 점검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테스트로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14일 정오부터 클라이언트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한편, 프리뷰 테스트 기회를 놓친 유저들을 위해 향후 진행될 정식 CBT 참여권한을 제공하는 사전 테스터 예약을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한 3천 명에게 CBT 테스터 자격을 주고 CBT 기간 중 한 번이라도 접속한 유저에게는 바나나맛 우유 및 희귀 목걸이 8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인 아프로디테 보석상자를 지급한다.
더불어 사전 예약 기간 중 알트원게임즈에 신규 가입을 하면 추첨을 통해 2012년 다이어리,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내년 1월 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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