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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CJ E&M 넷마블, 웹게임 주도권 잡나..틈새시장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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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12 (화) 18:37


    “웹 게임을 서비스 하려면 포털을 잡고 가야죠. 요즘 소셜 게임에 밀려 웹 게임이 기를 못 펴고 있다고 하지만, 넷마블처럼 사용자 층이 두터운 포털과 손을 잡으면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1달 내에 서비스를 계획중인 한 웹 게임 개발사 대표의 말이다. 이 대표는 웹 게임을 서비스 하려면 자체 서비스로는 힘들고, 포털을 포함한 채널링 서비스로 여러 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게임을 서비스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말했다. 현재 가장 힘이 실리는 곳은 ‘마블박스’를 가진 넷마블이라고 운도 띄웠다.

    이처럼 소셜 게임에 밀려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웹 게임이 선택과 집중을 통해 넷마블로 몰리는 분위기다.

    다른 포털들이 온라인 게임과 소셜 게임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아귀다툼을 벌이는 반면 넷마블은 과거부터 준비한 웹게임 포털 ‘마블박스’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면서 순항하고 있다. 웹게임 분야의 전체 시장 자체가 크지 않지만, 경쟁이 적어 상대적으로 큰 효과를 누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웹게임 시장이 독점 시장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 정도다.

    최근 넷마블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웹 게임 타이틀은 ‘신선도’ (http://ssd.netmarble.net)다. ‘신선도’는 지난 4월부터 서비스를 한 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최근 세 번째 서버를 추가했다. 서비스 초반에 반짝 뜬 후 점점 가라앉는 것이 웹 게임의 기본 특성임을 감안할 때 계속 이용자가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 같은 결과를 넷마블 측은 “3,500만 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넷마블의 서비스 파워와 신선도의 게임성이 조화를 이뤄 만들어낸 결과”라고 자신하고 있다.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공개 서비스에 돌입하게 될 ‘킹덤즈’ (http://kingdoms.netmarble.net) 또한 넷마블의 웹게임 사업을 강화해줄 킬러 타이틀로 손꼽힌다. 4개 지역의 격한 전쟁과 통일을 다룬 이 게임은 100개 이상의 대규모 부대를 운용해 최대 약 200만 대군을 통솔하면서 실시간으로 긴박감 넘치는 전쟁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다.

    지난 비공개 시범 서비스에서도 대규모 전투가 큰 호평을 받아 별점 5개 중 별점 4개를 받는 등 ‘마블박스’를 활용한 기대 1순위 웹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GM을 전면에 내세운 이벤트도 효과가 좋은 편이다.

    또 픽토 소프트의 ‘B29’ (http://b29.netmarble.net/cbt_net/)도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될 주력 웹게임으로 꼽힌다.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제작된 이 게임은 몽고메리, 롬멜 등의 2차 대전의 실존 영웅들이 등장하며 유명 전쟁지의 맵 등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를 사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넷마블에서는 지난 5월에 중화TV와 손잡고 ‘풍운구검’의 웹게임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는 한편, ‘아케인하츠’ 등 올 해 안에 25~30 종의 웹 게임을 채널링하거나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채널링 중심의 라인업을 퍼블리싱 위주로 확대하고, 마블박스를 통해 해외로 진출한다는 계획도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을 본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마블박스 이용자 중 웹게임 간 교차 이용률이 45%에 육박했다는 발표가 있었다.”며 “웹게임 매니아들이 넷마블에 몰리고 있는 만큼 넷마블이 이용자 이탈 방지에 힘을 기울인다면 당분간 넷마블의 강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글 / 김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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