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나루토매니아
  • 2뱅이
  • 3푸타코타
  • 4완벽그자체
  • 5해삼
  • 1뱅이
  • 2나루토매니아
  • 3알짜배기
  • 4뱅이
  • 5빙그레우유
[소식] 세계 2위 게임사 EA도 매각설 솔솔
연속출석 :
1일 랭킹 : 46위 별훈5
16%
16% (32429 /200000)
  • 댓글 0 |
  • 추천 0 |
  • 조회 2606 |
  • 2012-08-21 (화) 10:37
    올 초 매각설이 나돌았던 액티비전 블리자드에 이어 일렉트로닉 아츠(EA) 매각설도 나와 지구촌 게임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지난 16일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M&A 전문 사모펀드 회사인 KKR과 투자전문 업체인 프로비던스 이퀴티 파트너즈(Providence Equity Partners)가 EA와의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알려졌다.

    4.17조의 가치를 지닌 EA의 주식은 지난 15일 13.09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대비 38센트(약 3%) 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인수자들이 주당 20달러의 가격에 거래할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매각설이 나온 배경은 최근 게임시장의 변화와 EA의 점유율 하락이 지목되고 있다. EA가 게임시장에서 소셜 네트워크(SNS)와 태블릿 강세 예측을 못했고, 주가가 하락세를 맞았다고 설명한다.

    EA는 올해 37% 감소한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이후 과거와는 다른 새 사업방향으로 대대적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모바일 및 캐주얼 게임의 시장 입지가 높아지면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판매량이 대폭 줄어든 영향이 크다.

    실제 미국에서의 콘솔 게임 및 주변기기의 매출은 지난해 11월부터 하락세를 보여 지난 7월에는 20% 가량 떨어졌다. 시장조사기관 NPD 그룹은 '콘솔게임 전체 매출은 올해 초 6억8000만 달러 가량이었으나 지난달 5억4000만 달러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여기에 EA가 대규모 자본을 투자한 MMORPG '스타워즈:구공화국' 유료 이용자가 대거 이탈하면서 정액 서비스 요금제를 부분 유료화로 전환한다는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EA측은 현재 매각설에 관해 '소문과 추측일 뿐'이라며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인수 후보로 거론된 KKR의 헨리 크라비스와 프로비던스의 조나단 넬슨도 답변에 회피하고 있다.

    이처럼 EA의 매각설이 나오는 중에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넥슨에 판매한 이유가 EA를 매입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지만 그는 언론과의 넥슨과는 순수한 비지니스 파트너라고 밝혀 EA 인수설을 정면 부정했다.

    한때 'Eat all EA'라고 불렸던 M&A의 귀재였던 EA가 노키아나 도요타, 닌텐도와 소니의 몰락처럼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침몰하는 운명을 맞을 것인지 새롭게 비상할 수 있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지만 작성가능합니다. [로그인하기] [회원가입하기]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작성일
    83 [소식]엔씨, `길드워2`로 북미·유럽 접수…서비스 첫날 게임 서버 `FULL` 한방이 0 2589 12/08/28
    82 [소식]웹수온라인, 신규서버 추가 오픈! 한방이 0 2588 12/08/22
    81 [소식]드래곤사가, 최고 레벨 콘텐츠 '흑룡왕 엘가' 29일 대공개 한방이 0 2587 12/08/24
    80 [소식]김택진 대표, 최고가 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여 더 큰 꿈을 이뤄나가자 GNCkorea 0 2581 12/08/11
    79 [소식]8월 가장 활발히 참여한 게임 갤러리 ‘리그 오브 레전드’ 한방이 0 2580 12/08/28
    78 [소식]RPG '밀땅무림' 구글 플레이에 서비스 코카쿨럭 0 2579 12/09/21
    77 [소식]에픽 게임즈, 임파서블 스튜디오와 합작 발표 GNCkorea 0 2578 12/08/11
    76 [소식]온라인-모바일 연계, `라그나로크` 이벤트 실시 코카쿨럭 0 2577 12/09/13
    75 [소식][FC매니저]당신도 이 게임에선 홍명보가 될 수 있다 한방이 0 2577 12/08/27
    74 [소식]삼국지를 품다, 서포터즈 테스트 안드로이즈 유저 대상으로 진행 GNCkorea 0 2575 12/08/12
    73 [소식]모바일게임 `카톡 효과` 구글플레이 흥행 주도 한방이 0 2571 12/08/14
    72 [소식]‘길드워2’ 유럽·북미서 돌풍 코카쿨럭 0 2565 12/09/22
    71 [소식]'닮은 꼴' 실크로드 워-삼국지를 품다 맞대결 한방이 0 2564 12/08/29
    70 [소식]판타지 MMORPG '비천' 신규 서버 오픈 한방이 0 2563 12/08/20
    69 [소식]학생들이 만든 앵그리버드 컨트롤러 GNCkorea 0 2562 12/08/11
    68 [소식]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 다양한 신작 보드게임 만나볼까? 한방이 0 2559 12/08/27
    67 [소식]모바일 콘텐츠서비스업체 `둡`, 누적 1000만 다운로드 돌파 한방이 0 2554 12/08/22
    66 [소식]PS3 '전국바사라 HD 컬렉션' 예약 판매 개시 한방이 0 2554 12/08/20
    65 [소식]올 가을부터 스마트폰으로 PS 게임 즐길 수 있다 한방이 0 2554 12/08/15
    64 [소식]SNG '아쿠아빌리지' 대규모 업데이트 한방이 0 2550 12/08/22
    63 [소식]워게이밍, 웹게임 '월드 오브 탱크 제너럴' 공개 한방이 0 2550 12/08/14
    62 [소식]소셜을 품은 퍼즐 '불리온라인2', 돌풍은 이미 시작됐다 한방이 0 2549 12/08/15
    61 [소식]배틀스타: 리로드, 불꽃 소방관 '블레이저' 추가 한방이 0 2547 12/08/23
    60 [소식]'불멸 온라인' 대규모 업데이트 '신들의 대립' 한방이 0 2546 12/08/23
    59 [소식]스타2 군단의 심장 베타 테스트 임박 '멀티만 가능' 한방이 0 2546 12/08/20
    58 [소식]쿤룬 웹MMO'천상의세계' CBT 한방이 0 2542 12/08/21
    57 [소식]"건즈의 귀환" 공간 초월 액션게임 ‘건즈2’ +1 한방이 1 2541 12/08/25
    56 [소식]위탁 판매 시스템 추가 `영웅온라인` 업데이트 실시 한방이 0 2540 12/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