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네트워크코리아는 웹브라우저기반 무협 팬터지 MMORPG ‘신비온라인’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신비온라인’은 중국의 유명 인터넷 소설 ‘차전’을 소재로 개발된 게임이다. 중국 내 서버 수는 913대, 글로벌 서비스를 포함하면 1013대의 서버를 운영할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와이제이네트워크코리아측은 설명했다.
‘신비온라인’은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하는 방대한 퀘스트와 쉽고 빠른 레벨업, 화려한 스킬, 다양한 던전, 무도 대회, 길드전, 서버전 등의 각종 PVP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와이제이네트워크코리아 이승재 지사장은 “지난 2011년 중국 10대 웹게임으로 선정된바 있는 ‘신비온라인’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수준 높은 한국 유저분들께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도록 성공적인 테스트를 위한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제이네트워크코리아는 중국 유명 웹게임 포털 4399를 운영하는 요우지아네트워크의 한국지사다. 4399는 중국 현지에서 누적 가입자 수 3억 4천만명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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