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FPS 게임 ‘서든어택’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상금 2억 원을 걸고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 있는 ‘서든어택’ 클랜 유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256강부터 진행되는 오프라인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클랜에게는 우승상금 1억원이 수여된다. 넥슨은 대회에 맞게 적용한 ‘클랜전 룰’을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부문’과 함께 여성 유저를 위한 ‘레이디스 리그’를 부활시켜 참여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더불어 ‘2차 리로드 업데이트’를 내달 18일 실시한다. 2차 리로드 업데이트는 그 동안 콘텐츠 내용이 베일이 가려져 있던 만큼 유저들 사이에서 많은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콘텐츠다.
한편, 최근 ‘서든어택’은 ‘1차 리로드 업데이트’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전체 PC방 점유율 1위 탈환(7월 16일, 20일/게임트릭스 기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