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조이맥스(대표 김남철)는 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가 인도네시아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3만 명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로스트사가'는 지난 4월 크레온社를 통해 인도네시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며 지난 18일 기준 총 가입자 수 150만 명, 최고 동시 접속자 3만 명, 하루 평균 순 방문자 20만 명을 돌파했다.
조이맥스는 동시 접속자 증가에 따라 서버 안정화 작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고 인도네시아 14개 주요 도시에서 '로스트사가' 대회를 개최하는 등 사용자들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남철 조이맥스 대표는 "인도네시아에서 보여주고 있는 로스트사가의 지속적 성장세는 최근 서비스에 돌입한 일본에서의 성과와 더불어 해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