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일본 열도 점령을 소재로 한 전략 웹게임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블루솜(대표 송호진)이 개발하고 게임피아(대표 정종헌)가 퍼블리싱하는 <천하를 호령하다:일본 전국시대편>.
이 게임은 귀여운 SD 형태의 캐릭터들과 일본 전국 시대 배경의 그래픽이 어우러진 치열한 전투와 일본을 점령해 나가는 전략적인 재미가 특징이다.
기존 전략 전술 게임의 특성은 물론 닌자를 활용한 탐색 등의 묘미를 그대로 게임에 녹여 과거 삼국지류의 전략 게임에 익숙한 게이머들에게는 향수를, 신규 게이머들에게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진수를 보여준다. 또한 일본 무장의 특성을 그대로 살린 캐리커처 스타일의 카드들은 색다른 게임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천하를 호령하다는 향후 한국, 중국으로 확장되어 아시아 정벌로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며, 한국 편에서는 이순신, 곽재우 등 임진왜란 때 명성을 떨친 한국의 장수들이 추가될 계획이다.
게임피아의 박종남 PM은 "기존에 웹게임과는 달리 일본을 배경으로 일본 무장을 지휘해 일본을 전국시대를 통일하는 게임"이라며, "다양한 무장들을 통해 전투를 하면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천하를 호령하다:일본 전국시대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플레이넷 (
www.cardwar.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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