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초고속 성장 중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또 하나의 대기록이 수립됐다. 글로벌 대표 모바일게임인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가 유-무료 통산 3000 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2002년 첫 출시 이래 매 시리즈마다 밀리언셀러에 오른 국내외 대표 모바일게임. 지난 2009년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로 통산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지 2년 만에 이룬 성과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가 오랜 기간 장수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요인으로 업계에서는 수 많은 야구 게임과 다른, 이 게임만의 특화된 핵심 재미 요소를 꼽는다.
부담 없이 캐주얼하면서도 빠르고 리얼한 연출과 전개, 알면 알수록 탄탄하게 짜여진 내부 시스템, 스포츠 장르를 넘어서는 육성의 속성, 매년 업그레이드 되며 강력해지는 엔진 등은 여느 게임이 넘어서기 힘든 벽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최신작인 ‘2012프로야구’는 스마트폰의 특성에 최적화 되어 현재 국내 주요 오픈 마켓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게임빌 게임사업본부의 송재준 본부장은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칼라 화면의 초창기부터 최근의 스마트폰 풀 HD 화면 시대까지 최고의 명성을 누리고 있는 게임이다. 하나의 시리즈 브랜드가 이렇게 오랫동안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사례가 드문 만큼 글로벌 모바일 야구 게임의 최고봉으로서 대중적으로 더 확산시켜 모바일게임 산업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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