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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릭(대표 김동성)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디지몬RPG에 길드 대항전을 개최한다고 금일(8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2011 디지몬RPG 길드대항전>은 디지몬RPG에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회이다. 길드대항전은 오는 8월 21일까지 진행되며, 16일까지 예선전 시드권을 많이 모은 상위 길드 8팀이 전용 배틀서버에서 2일간 토너먼트를 펼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대전방식은 3대3게임으로 길드마다 길드장을 포함한 5명의 선수를 선출하고, 그 중 3명의 대표를 선출하여 대전을 펼치게 된다. 또한 공정한 대결을 위하여 일부 카드는 사용이 금지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우승팀에게는 아이패드 2와 함께 캐시 100만 원, 그리고 게임 내 아이템 등이 부상으로 지급되며, 2위 팀과 3위 팀에게도 27인치 모니터와 캐시 50만원, 디지털카메라와 캐시 30만원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디지탈릭은 왕중왕전을 벌여 우승한 길드에게는 추가 경험치를 지급하고,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길드대항전 우승팀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digimonrp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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