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게임즈(대표 정인수)는 자사가 개발 중인 온라인 난투 액션
게임 '글라디우스(Gladius)' 티저 사이트의 '개발자 노트 코너'에 신규 맵 제작 스토리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신규 맵 '알레시아의 성벽(Wall of Alesia)'은 로마의 명장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갈리아 원정을
했던 당시에 로마군단과 갈리아 부족 연합군 사이에서 벌어졌던 전투인 알레시아 공방전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알레시아의 성벽' 경기장은 팀 데스매치 모드용으로 두 팀이 공정한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 경기장의 특징은
지형의 특징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경기장 아래로 추락시킬 수 있어 치밀한 전략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또한 경기장 내부에 2개의
화염 함정이 존재해 적에게 혼란과 데미지를 동시에 줄 수 있으나 화염은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솟구치므로 자신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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