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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블레이드앤소울, 오픈베타 그 후(2)…'적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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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21 (토) 13:23


    블소, 30일간의 경쟁과 이슈 

    명불허전이라 했던가. 

    공개서비스 한 달째를 맞이한 ‘블레이드앤소울’는 또 한번 온라인게임 종주국의 역사를 바꾸어 놓았다. 세계적 명작 '디아블로3' 돌풍을 잠재주며 절대지존의 자리를 지켰을 뿐 아니라 비주류인 무협을 최고 자리에 올려놓는 등 국내 그 어떤 작품도 해내지 못한 일들을 이뤄냈다.  

    엔씨소프트는 블소의 흥행으로 인해 지금까지의 성장이 우연이 아닌 ‘실력’임을 드러냈다. 또한 모든 자체 개발 MMORPG를 ‘넘버1’에 올려놓으며 ‘게임계 마이더스’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게임조선에서 공개서비스(오픈베타, OBT) 한 달째를 맞이한 블소의 의미와 변화상을 짚어보았다. 

    [편집자주]

    ◆ 블소vs디아3 …'세기의 대결' 그리고 압승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신작 '블레이드앤소울'이 공개서비스에 돌입한지 꼭 한 달을 채웠다. 2012년 대작 전쟁에서 줄곧 비교되던 디아블로3와 엎치락뒤치락한 가운데 게임 점유율에서 블소는 당당히 1위 자리를 굳혔다. 

    블소의 승리 뒤에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유저 친화적인 콘텐츠’와 ‘소통'이라는 지적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한 달 동안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공개서비스 전부터 진행해왔던 게시판 관리는 유저들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스로 재미를 찾게 했다. 다양한 이벤트 역시 게임의 외적인 흥미를 끌게 하는 데 충분했다. 

    여기에 국내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과 수많은 캐릭터 등은 자연스럽게 유저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형성하게 만들었다. 다양한 유저층 확보는 물론 이들의 충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된 것. 

    ◆  ‘한수 위’ 유저 친화 정책…장기 흥행 기반까지


    반면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를 서비스하는 한 달 내내 ‘소통 부재’로 홍역을 앓았다. 게임의 인기는 나날이 올라갔지만 서버 증설은 없었고, 고객센터에 쏟아지는 문의는 대기시간 탓에 답변을 듣기조차 힘들었다. 

    이 때문에 블리자드는 유저 친화적인 개발사에서 ‘불통과 불신’의 게임사라는 오명을 안게됐다. 잠수함 패치에 유저들은 분통을 터뜨렸고,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질문에는 매크로 답변만 돌아왔기  때문이다.

    블소의 유저 친화적인 서비스는 어떠면 이런 블리자드의 실책으로 인해 더 빛을 발할 수 있었다. 대작들의 전쟁인 탓에 두 게임이 직접 비교가 많았기 때문이다. 블리자드의 실책이 크면 클 수록 엔씨소프트가 유저 친화적 정책은 빛을 발하게 한 것.

    2012년 상반기 중 출시된 게임 중 블소와 디아블로3가 최고의 게임이라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또 두 게임 중 어느 것이 더 낫다는 것도 개인차로 인해 비교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두 게임의 한 달간 서비스 면에서는 엔씨소프트의 블소가 절대적 우위를 점했다는 데는 이견을 달기 힘들 것이다.

     ◆ ‘쉼 없는’ 진화 … 일자별 변화상 

    지난 6월 21일 공개서비스 돌입 후 블소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콘텐츠 추가는 물론 요금제 다양화 등 그 내용은 신작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다양했다. 엔씨소프트가 지향하는 ‘친유저 지향’ 정책 때문이다. 특히 신규 콘텐츠 추가는 물론 게임 유저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요금 정책과 프리 커스터마이징은 게임 플레이 이외의 소소한 즐거움을 주기에 충분하다.   

    □ 6월 21일과 29일…시작과 유료화

    지난 6월 21일 엔씨소프트는 '블소'의 OBT를 이신전심과 신검합일 등 총 15개의 서버로 개시했다. OBT 기간 중 유저는 자신의 계정에 총 3개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었으며 36레벨까지 육성이 가능했다.

    '블소' OBT는 6월 29일 자정을 기점으로 9일간의 서비스가 종료 됐으며 상용화는 OBT로부터 한나절이 지난 낮 12시부터 시작됐다.

    □ 7월 1일…수련 시뮬레이터 오픈&프리 커스터마이징

    상용화가 시작되고 11일 동안 유저는 자신의 수련 내용을 커뮤니티나 게시판에 업로드 하기 위해서 게임 속 수련창을 스크린샷으로 찍어 올려야 했지만,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수련 시뮬레이터'를 통해 쉽고 빠르게 다른 플레이어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블소 이용권을 결제한 유저만 이용할 수 있었던 콘텐츠인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가 무료로 변경됐다. 이 서비스는 단순히 체험에 그치지 않고 캐릭터 생성까지 가능하다. 


    □ 7월 13일…첫 업데이트, 수월평원 추가

    엔씨소프트는 '블소'의 수월평원 업데이트를 지난 7월 13일 실시했다. 이 업데이트는 상용화 이 후 첫 업데이트가 된 것으로, 신규지역 수월평원이 공개 됐으며 최고레벨도 36레벨에서 45레벨로 확장됐다. 

    또 첫 업데이트에는 흑신시, 목점왕 등 총 6개의 인스턴트 던젼이 추가 됐으며 각 직업의 스킬과 퀘스트, 인터페이스 등 많은 부분이 변경됐다.

    □ 7월 18일…동접 23만 발표, 15레벨까지 무료

    엔씨소프트는 ‘블소’의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23만 명을 돌파했고 15레벨 무료여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5레벨 무료여행 서비스는 누구나가 한 푼의 돈을 들이지 않고도 15레벨까지 '블소'를 자유롭게 즐길 수 만든 것. 

    [오상직 기자 [email protected]][오경택 기자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
    GNCkorea 2012-07-22 (일) 21:54:45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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