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의 모바일 MMORPG ‘던전판타지온라인(이하 DFO)’이 지난 20일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애플 앱스토어 국내 최고 매출 게임 11위까지 오르는 등 업데이트 효과를 보고 있다.
‘DFO’ 는 레몬(대표 윤효성)이 개발하고 컴투스가 퍼블리싱하는 스마트폰용 모바일 MMORPG로, 지난해 7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스마트폰 환경의 특성을 잘 활용해 온라인 MMORPG의 요소를 살려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이 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45레벨 이상의 모든 게임 유저들이 제약 없이 유저간 전투를 즐길 수 있는 ‘Free PK Zone’의 오픈으로, 개인 대 개인 뿐만 아니라 파티, 길드간 전투도 가능하고 곳곳에 희귀한 아이템들도 숨겨져 있어서 게임에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유저가 원하는 대로 단계별 제한 없이 무기를 무한대로 강화할 수도 있게 되는 등 유저들의 요구 사항들도 이번 업데이트에 적극 반영했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4월 17일까지 업데이트된 다양한 기능들을 적극 활용하는 유저들에게 게임 내 캐쉬 아이템과 레어 아이템들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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