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는 음성을 텍스트로 자동 변환해주는 어플인인 '드래곤 딕테이션(Dragon Dictation)'과 '드래곤 서치(Dragon Search)'의 한국어 버전을 국내 앱스토어로 출시 했다.
아이폰, 아이패드 및 아이팟 터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드래곤 딕테이션 및 드래곤 서치는 음성인식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뉘앙스의 Dragon Naturally Speaking 플랫폼을 기반으로 음성 입력을 텍스트로 자동 변환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기존에는 좁은 화면 상에서 터치로 텍스트를 입력해야 했던 단문 메시지 및 이메일 작성, 페이스북 및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 업데이트, 모바일 인터넷 검색 등의 작업을 음성으로 대신할 수 있어 타이핑 대비 최대 5배 빠른 입력이 가능하다.
Dragon App 시리즈는 2009년 영어 버전이 최초 출시된 이후 전세계적으로 백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가 이뤄졌으며, 출시된 모든 국가에서 생산성 분야의 최고 인기 App으로 떠오르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한국어 지원은 아시아에서는 중국어 및 일본어에 이어 3번째로 이뤄진 것으로 전세계적으로 Dragon App 시리즈는 한국어 포함 총 12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iOS-4를 지원하는 최신 Dragon Dictation App은 팝업 툴 바를 새롭게 추가해 자동 변환된 텍스트를 원하는 App으로 쉽게 액세스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즉 음성으로 원하는 내용을 입력한 후 탭 한번 만으로 텍스트로 자동 변환된 해당 메시지를 단문 메시지,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업로드 할 수 있다. 또한 Dragon Dictation은 사용자가 전화를 받았을 경우 자동 변환된 텍스트를 자동으로 저장하는 기능을 추가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어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