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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신작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에서 만레벨 확장 후 16시간 만에 최고 레벨인 45레벨을 달성한 유저가 출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만레벨을 달성한 이 유저는 '일확천금' 서버의 '쟁'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역사' 직업 유저로 14일 블소의 공식홈페이지에 45레벨 달성 인증 스크린샷을 등록하며 알려지게 됐다.

블소는 7월 13일 상용화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로 수월평원 지역을 공개하고 이와 함께 최고 레벨을 36레벨에서 45레벨으로 확장한 바 있다.

넓어진 필드와 상대하기 어려워진 몬스터들로 인해 45레벨 달성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다수의 예상과는 달리 약 16시간만에 만레벨을 달성한 것

주목할 점은 이 유저는 지난 오픈 베타 서비스 당시에도 최초 36레벨을 달성한 플레이어라는 것이다. 이에 많은 유저들은 두 번 연속 만레벨 달성이라는 사실에 더욱 놀라워하고 있다.

한편, 이 유저는 염화대성의 무기와 액세서리, 보패를 착용하고 만레벨을 달성한 것으로 보아, 염화대성의 장비를 갖추고 있는 유저라면 만레벨까지 장비 교체는 필수적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쟁' 유저의 장비와 스탯 정보

▲ 수련트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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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진 기자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