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민 기자]SK텔레콤(017670)은 중고 ‘갤럭시S’ 500대를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7일 오후 2시부터 t월드샵(
www.tworldshop.co.kr)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제공되는 갤럭시S는 SK텔레콤이 고객들로부터 매입한 중고제품 중 전문가의 감정과 검수를 거쳐 사용에 지장이 없다고 분류된 제품이다.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이나 청소년·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단말기 구입비는 ‘0원’에 정액요금제도 월 3만4000원짜리여서 요금할인이 적용되는 1년 약정 체결시 실제 부담금은 월 2만9000원대에 불과하다. 다만 중도 해지 시 약관에 따라 단말기와 요금할인에 대한 할인반환금이 청구된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가입 또는 번호이동을 하는 고객에 한해 1년 약정 가입으로 신청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일반폰이 아닌 중고 스마트폰을 무료로 제공하는 첫 행사”라며 “중고폰 안심 매매 서비스인 ‘T에코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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