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캔 판매·단일품목 최다 매출… 음료업계 신화 창조[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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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일화에서 유통 생산되는 맥콜이 지난 1982년 첫 출시 이후 올해로 30년을
맞았다. 맥콜은 일화의 대표적 브랜드로 유기농 보리를 사용해 웰빙 트렌드에 적합한 이상적 음료로 재평가를 받아오고 있는 브랜드로
일화는 맥콜 외에 식품, 인삼, 제약 등 우리생활과 직결된 사업 부문을 40여년간 운영해 온 국내 토종기업이다.
출
시 30년을 맞는 국내 장수 브랜드 맥콜은 천혜의 땅 전남 강진서 생산된 100% 유기농 보리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반면,
인산, 캐러멜 색소, 카페인, 합성착향료 등을 함유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주원료로 사용되는 유기농 보리의 경우 쌀에 비해 칼슘, 철분, 비타민복합체가 다량 함유되어 비타민 B1, B2, B6,
나이아신, 엽산,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아 소화와 변비에 고생하는 여성에게 제격. 지난 30년간 판매 된
양만해도 어마어마하다. 30년간 50억 캔 이상 판매되었으며, 이는 총 65만0000㎞ 정도로 서울-부산 왕복 712회, 지구는
16바퀴 돌 수 있을 만큼의 판매량이다.
맥콜은 1982년 보리를 원료로 한 첫 국산 청량음료로 당대 최고의 국민가수 ‘조용필’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1988년 서울올림픽을 후원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면서 당시 단일 품목으로 1400억 원 매출을 올리는 등
음료업계에서는 전무후무한 신화를 창조했다.
일화 마케팅팀 관계자는 “올해는 맥콜 출시 30주년이 되는 해인 동시에
맥콜이 새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데 중요한 해로, 현재 맥콜 브랜드 인지도는 과거 보다 낮지만 올 한해 동안 공격적인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통해 건강음료를 표방하는 일화의 제품 컨셉과 새로운 맥콜의 부활을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맥콜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일화 홈페이지 및 이벤트 사이트를 통해 아이패드, 기프트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또
그간 유지해온 제품 기본 색상인 빨강, 파랑, 노랑 3가지에 젊은 트렌드, 취향을 반영한 패키지 제품을 새롭게 출시해 최근 음료
트렌드를 반영한 새 건강 탄산음료로 치열한 음료 시장에서의 맥콜만의 포지셔닝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류근원 기자 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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