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는 29일 네오액트(대표 김현민)가 개발하고 넥슨(대표 서민)과 자사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실시간 전략 대전게임 ‘카오스온라인’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카오스온라인’은 ‘워크래프트3’의 인기모드인 ‘카오스’의 온라인 버전으로 총 5년의 걸쳐 제작됐다. 특히 ‘카오스’의 제작자가 직접 개발에 참여했으며 수차례 걸친 테스트를 통해 밸런스와 안정성 등의 점검을 마친 상태다.
‘카오스온라인’ 개발을 총괄하는 정극민 PD는 “오랜 기간 개발한 만큼 기존 ‘워3’ 유저들뿐만 아니라 AOS 장르를 처음 접하게 될 유저들 또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에 임했다”며 “오래 기다리게 해드린 만큼 만족할만한 콘텐츠와 퀄리티로 보답하겠으니 오늘 시작되는 ‘카오스온라인’ 오픈베타 서비스에 많은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시소프트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태그호이어 시계 및 아이패드2, DSLR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