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플러스는 페이스북 기반 소셜 게임 '소울크래쉬' 영문 버전이 3월 공식 런칭 이후 1개월여 만에 100만 월간활동사용자수(MAU)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페이스북 전문 온라인 뉴스 채널인 '인사이드 페이스북'에 따르면 이 수치는 MAU 상승률 기준 세계 7번째로 높은 성장률로 꼽힌다.
플레이플러스는 '소울크래쉬' 이후 글로벌 랭킹 및 신규 스킬을 추가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랭킹은
전세계에서 자신의 순위(Soul Point Ranking)를 한눈에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또 스킬 추가는 기존 생동감 있는 전투
장면에 다양한 모션과 이펙트를 추가해 사용자들의 전투에 재미를 더 해줄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플러스의 최철기 대표는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페이스북에 먼저 런칭한 것은 모험적인 도전이었지만, 글로벌 사용자들의 반응을 보면면 더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며 "빠른 시일 내 국내 사용자들을 위한 페이스북 소울크래쉬 한글 버전도 런칭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