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온라인2’가 금일(22일) 오후 2시 22분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
‘라그나로크 온라인2’는 전세계 76개국의 서비스를 이끌어내며 세계 누적 회원 수 5천만 여명 등 각종 신기록을 세운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후속작으로, 국내에서는 이미 12월 최종시사회를 통해 서버 안정성과 우수한 컨텐츠를 인정받으며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라그나로크 온라인2는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높은 검색률을 보이며,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실시한 사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에서 실시 3일만에 5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회사측에서는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라그나로크 온라인2의 신규 홈페이지를 선보이며 철저한 게임 내 서비스 개선을 약속했다. 점검시간이 연장되면 연장된 시간만큼 전 서버에 버프 혜택을 주는 공약을 내걸고 만족 투표 이벤트를 실시한다는 것. 이외에도 1:1 문의 답변 확인 안내 전화와 함께 주 1회 개발자와의 온라인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완벽한 서비스를 진행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이 외에도 라그나로크 온라인2의 공개서비스를 기념해서 금일 오픈과 동시에 아프리카 TV 방송도 함께 실시되며, 12, 22, 32, 42, 50레벨을 달성할 때 마다 이벤트에 응모하여 최대 5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하여 유저 중 22레벨을 가장 먼저 달성한 2,222명에게 치킨 세트를 보내주는 이색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2 개발자인 전진수 이사는 “오랜 기간 기다려주신 유저분들의 격려와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안정적인 서비스와 독창적인 컨텐츠로 라그나로크2만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