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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디아3' 제친 '블소', 2012년 한국 게임계 '끝판왕'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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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04 (수) 23:24

    [OSEN=고용준 기자] 지난 달 21일 6년여의 개발기간과 500억원이라는 막대한 자금이 투입된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가 나오기 전 한국 게임시장은 외산 게임의 천국이었다. 블소 출시 한 달전 20위권까지 게임 점유율(게임트릭스 12. 5. 20~ 12. 6. 20)을 살펴보면 외산 게임의 비중은 무려 53.77%. 외산게임의 극강한 강세 속에서 한국 게임의 자존심을 세운 '블소'가 2012년 한국 게임계의 끝판왕을 노린다.

    블소는 4일 현재 게임순위사이트 게임트릭스의 자료에 따르면 19.53% 의 점유율로 2위 디아블로3(15.69%) 3위 리그오브레전드(14.11%)를 상용화 이후에도 격차를 벌리면서 2012년 최고 기대작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위력을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블소'의 이 같은 초반 반응을 두고 예전 '리니지' '아이온' 때와 비교하면서 한국 게임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남길 것이라는 기대를 벌써부터 하고 있다.

    지난 5월 15일 출시된 '디아블로3'와 그 보다 앞서 서비스를 시작한 리그오브레전드는 탄탄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사실상 한국 게임시장을 평정한 상태였다. '디아블로3'는 12년만에 새롭게 출시된 '디아블로' 시리즈의 후속작답게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하면서 독보적인 존재로 거듭났던 상태.

    뿐만 아니라 리그오브레전드는 해외에서 먼저 시작했던 서비스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FPS와 RTS 유저들을 빠른 속도로 흡수했다. '디아블로3'와 '리그오브레전드'의 선전에 그동안 한국 게임 시장에서 위력을 보였던 '아이온' '서든어택' '피파온라인2'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아쉬움을 샀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블소'는 한국게임을 구원한 특급 소방수답게 자기 색깔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수천명이 동시에 접속하는 MMORPG의 가장 필요한 요건인 서버 안정성을 시작으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완성도 높으 장대한 게임 스토리까지 화려하게 게임시장에 데뷔했다. 상용화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나아가며 좌초했던 한국 게임계의 자존심을 살렸다.

    업계 관계자는 "한 가지 한 가지를 비교해서 우위를 정할 수는 없지만, '블소'는 그간 대형 MMORPG에 목말랐던 팬들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을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앞으로 나올 대형 게임들은 '블소'의 사례를 참고해서 게임성과 안정성, 두 가지를 모두 고려해야 할 것"이라며 "비교적 첫 고비를 순조롭게 넘긴 '블소'는 상용화 3개월째 시점과 첫 번째 업데이트에서 롱런의 가능성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산 게임의 강세 속에서 주눅들지 않고 과감하게 공개 서비스라는 칼을 뽑아든 '블소'가 앞으로 고비들을 순조롭게 넘기고 2012년 한국게임의 '끝판왕'으로 남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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