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오는 27일 ‘아이온’ 2.7 버전 ‘데바 대 데바’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2.7 버전 ‘데바 대 데바’는 인스턴스 던전인 ‘제3 템페르 훈련소’가 추가됐다. ‘제3 템페르 훈련소’는 PvP(Player vs Player) 인던으로 6명 이상의 유저가 서로 적으로 만나는 FFA(free for all) 방식의 ‘혼돈의 투기장’과 일대일 방식의 ‘고독의 투기장’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직 템페르 훈련소에서만 구할 수 있는 새로운 능력치(PvP)가 추가된 아이템이 선보인다. 대규모 레이드(사냥) 체험이 가능한 인스턴스 던전인 ‘파드마샤의 동굴’도 추가된다.
신민균 아이온 총괄 엔씨소프트 사업기획실장(상무)는 “2.7 ‘데바 대 데바’를 통해 고객들이 플레이를 통해 만족감과 획득의 즐거움을 동시에 얻고, 더욱 새로워진 PvP를 비롯해 아이온 본연의 재미인 전투감을 살리는데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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