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 TV 방영, 영화도 제작중…
[윤지현 인턴기자] 영국 데일리메일이 2일(현지시간) 인기게임 앵그리버드가 올해 말 TV 만화영화 시리즈로 방영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새로운 시리즈는 새들의 ‘생각’과 ‘왜 그들이 화가 났는가’를 이야기 할 52편의 에피소드가 올해 출시 된다. 장편의 영화도 2015년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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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애니메이션의 사장인 닉도라는 칸의 회의에서 “앵그리버드는 앞으로 새총에 대한 얘기는 줄어 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캐릭터들이 왜 항상 화가 나있는지', 새들의 ‘기분과 깊은생각'을 나타내는 새로운 시리즈가 출시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앵그리 버드는 게임이 처음 런칭된 후로 70억의 다운로드 횟수와 56유로화 상당의 수입을 기록했다.
마케팅부장인 피터 베스터배카는 “우리는 닌텐도의 마리오와 산리오의 헬로키티처 럼 앵그리버드를 대중문화에 오래 남기고 싶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라고 말했다.
로이드는 지난해 20세기 폭스영화사에서 제작한 애니매이션 영화 리오에 캐릭터를 끼워넣으며 앵그리버드의 인기를 상승시켰다.
또 이번 주 앵그리버드의 새로운 버전 ‘앵그리버드 스페이스’를 출시하며 미국 최고의 장난감 회사, 출판사, 티셔츠 제작사 등 약 천 여개의 회사들과 계약을 맺었다. 중국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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