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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PC방 순위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디아블로3’는 지난 12일 35.48%의 PC방 점유율을 기록해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장시간의 서버점검으로 인해 점유율이 13.86%까지 떨어지며 2위로 내려간지 단 하루만의 결과다.
지속적인 접속 지연 현상에 이은 장시간의 점검으로 인기 하락세가 우려됐지만 보란 듯이 회복한 셈이다. 11일 1위를 차지했던 ‘리그오브레전드’는 다시 ‘디아블로3’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이에따라 21일 출시할 ‘블레이드앤소울’과의 기싸움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여진다. ‘블레이드앤소울’은 오는 16일부터 캐릭터 우선 생성 서비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공개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