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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리뷰&프리뷰] 엠게임 열혈강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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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0 (수) 09:16

    엠게임의 야심작 '열혈강호2'.


    '원작의 감동을 게임 속 액션으로!'

    엠게임의 야심작 '열혈강호2'(이하 열강2)가 지난 12~16일 2차 비공개테스트(CBT)를 통해 속살을 살짝 드러냈다.

    열 강2는 지난 2004년 선보여 국내는 물론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대표 무협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이하 열강1)의 후속작이다. KRG 소프트가 개발하고 엠게임이 서비스한다. 엠게임은 이번 CBT에서 준비한 방대한 콘텐츠에 비해 테스트 기간이 짧았던 것을 감안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CBT 일정을 늘려 열강팬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조만간 다시 만날 수 있는 열강2는 어떤 게임일까?

    열강2의 이번 CBT는 지난해 12월 1차 CBT 이후 2번째 CBT로 이용자는 35레벨부터 게임을 시작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1차에 수렴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개선된 게임성과 시스템을 선보였다. 하지만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게임이니 만큼 부족한 부분도 곳곳에서 확인됐다.

    ◇원작의 재미를 게임으로

    열 강2의 가장 큰 차별점은 개발 방향에 따른 시각적인 쪽이 변화다. 열강1에서의 코믹하고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에서 벗어나 원작의 느낌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 8등신 캐릭터를 사용하고 있다. 원작 만화의 느낌과 재미를 게임속에 담겠다는 개발의도가 비주얼로 보여진다. 또한 원작 열강의 스토리를 게임속으로 녹여 등장인물과 게임속 몬스터 및 중립 캐릭터의 디자인은 물론 지형지물, 퀘스트 등이 디자인됐다.

    특히 원작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한비광의 '광룡강천'과 매유진의 '산탄시'와 같은 무공이 원작에 가깝게 게임속에서 표현돼 원작 만화를 즐겼던 팬들에게 주목 받기에 충분하다.


    열혈강호2에서 무사 캐릭터인 한비광이 쓰는 기술인 광룡강천.


    ◇뛰어난 이동성과 타격감

    무 협게임의 재미 중 하나는 경공이다. 하늘을 날아 올라 적을 공격하거나 빠르게 이동을 해 게임을 더욱 흥미롭게 해준다. 열강2에서는 다른 게임의 경공과 차별화된 재미가 있다. 경공을 하면서 적을 공격하고 방향을 바꾸는 등 한층 진화된 경공 시스템을 보여준다. '기술은 화려하게, 이동은 빠르게'가 열강2의 개발 의도라는 것이 느껴진다.

    원작의 느낌을 살린 광룡강천과 같은 기술은 시원스러운 그래픽과 사운드로 이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타 격감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주변 환경이 주는 느낌이다. 이러한 부분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이 엿보인다. 하지만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인지 타격 후 들리는 사운드가 시원스러운 느낌보다는 둔탁한 느낌을 주는 부분은 개선이 필요해보인다.


    열혈강호2의 가장 큰 특징인 경공을 게임내 캐릭터들이 펼치고 있다.


    ◇편리해진 게임 환경

    이 번 테스트에서는 편의성이 더해진 게임 환경도 돋보였다. 게임 창의 사이즈와 위치 조정이 가능했으며 이용자가 원하는 대로 모든 조작키를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 타깃팅에 불만이 있었던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옵션 선택에 따라 타깃팅 방식 변화도 가능하게 했다.

    특히 맵의 기능이 눈길을 끌었다. 게임속 맵을 확인하기 위해 창을 열어 지도에 마우스를 위치시키고 스크롤 휠을 돌리면 모바일이나 웹에서 쓰는 지도 프로그램과 같이 맵이 확대 축소됐다. 또한 마우스 왼쪽 클릭으로 잡고 위 아래로 끌면 맵의 위치가 바뀌는 등 맵 환경을 최대한 이용자에게 편리하도록 했다.

    ◇자체 개발 게임엔진의 한계 넘어서나

    열 강2는 KRG가 개발한 자체 개발엔진을 사용해 상용화된 게임 선진국의 엔진에 비해 세세한 면에서의 표현은 조금 어색한 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열강2는 동양의 판타지인 무협 세계를 3D그래픽으로 보여주는데 큰 무리는 없어보인다. 특히 짙은 색감이면서도 동양적인 톤이 섞인 전체적인 게임의 색감이나 캐릭터들의 움직임과 기술들은 다른 중세 유럽의 판타지와는 확실한 차별화를 보여준다. 하지만 MMORPG이니 만큼 앞으로 수많은 캐릭터들이 경공을 펼치며 하늘을 날아 다니고 화려한 기술을 보여줄 때 발생할 데이타 트래픽을 어떻게 감당해 원활한 게임서비스를 할 것인지가 풀어야할 과제로 보인다.

    김진욱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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