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9일까지 전국 5개지역서 순차 오픈
[데일리노컷뉴스 지봉철기자]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가 17일부터 5주간 온라인 게임 최초로 지역 오픈을 실시한다.
중국 게임 개발사 스네일게임(대표 스하이)이 개발한 왕위쟁탈 MMORPG '천자영웅전'(sky.gametree.co.kr)이 그 대상. 전국을 5개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해당 지역의 오픈 시기에는 그 지역의 게이머들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라도와 제주도의 테스트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는 경상도, 12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충청도와 강원도, 12월 8일부터 12일까지는 경기도,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는 서울에서 서비스된다.
'천자영웅전'은 진, 한, 당, 송, 명 등 다섯 국가를 지배할 수 있는 '천자' 자리를 두고 대규모 전쟁을 치르는 왕위쟁탈 온라인게임으로 각 국가의 왕을 선발하는 '국왕전', 나라의 자원을 걸고 싸우는 '국가전', 천자를 선정하는 '천자전' 등 3대 대규모 전쟁 시스템이 특징이다.
게이머는 전쟁을 통해 대규모 PvP(Player vs Player, 유저 간 대결)의 묘미와 다양한 전술타 이용한 전략의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약소국가 보호 시스템과 국가동맹 시스템을 통해 다섯 국가의 치열한 정치와 암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엔트리브소프트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천자영웅전'의 절대 권력인 '천자(天子)' 자리에 최초 등극한 게이머에게 황금 50돈으로 제작된 옥새를 증정하는 대형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sky.gametree.co.kr)를 방문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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