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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블리자드 vs 엔씨' 맞수들의 흥행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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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07 (월) 09:54

    스타2 실패…지난해 매출 감소

    [데일리노컷뉴스 지봉철 기자] '동상이몽(同床異夢)'. 올 시즌 상반기 가장 '핫'한 흥행 대결을 앞둔 블리자드와 엔씨소프트가 미묘한 입장차이를 보이고 있다.

    차기작인 '디아블로3'와 '블레이드앤소울'을 전세계적으로 성공시켜야 한다는 대전제는 일치하지만, 구체적 셈법과 밑그림에선 차이가 커 나오는 얘기다.

    ◈ 다급한 블리자드= 우선 다급한 쪽은 블리자드다. 이런저런 이유로 디아블로3에 사운을 건 듯한 모습이다. 이전작인 '스타크래프트2'의 국내 흥행부진과 함께 향후 전망이 어두워졌기 때문이다.

    실제 블리자드는 2011년 실적집계 결과, 전년 대비 25% 가량 감소한 12억 4300만 달러(1조4000억 원)의 매출을 거두는 데 그쳐 지난 3월 전세계 개발 및 사업본부 전체 인력 중 600명 정도를 감원했다.

    이런 와중에 디아블로3가 스타크래프트2의 전철을 밟게 될 경우, 한물갔다는 얘기가 바로 나올 수 있다. 자존심이 상할 법한 일이다.

    하지만 디아블로3가 성공만 한다면 분위기는 금방 달라질 수 있다. 결국 세간의 입방아를 일축시키기 위해서라도 흥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블리자드는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해 스타크래프트2 이상의 흥행을 노릴 수밖에 없다.

    물론 이에 따른 부담도 만만찮다.

    이미 큰 수익을 노리고 접근한 현금경매장이 게임물등급위원회의 등급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게임에서 삭제된 상황. 반 영구적인 사용권을 인정하는 패키지 형태의 상품으론 수익적인 측면에서 한계다.

    수익구조가 상대적으로 불확실 할 수 밖에 없어 게임과 무관하게 흥행에 난항을 겪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 느긋한 엔씨소프트= 반면 엔씨소프트는 장기적으로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셈법. 전작인 '아이온'의 대성공으로 흥행에 대한 부담이 덜한 데다, 블리자드의 흥행부담에 따른 초반 전력소진 시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계산이다.

    블레이드앤소울의 출시일을 따로 못박지 않고 신중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이같은 전략의 하나다.

    특히 정면대결에 필요한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줄이는 대신 'PC방 모집'같은 알짜배기 마케팅을 벌여 게임 유통망을 대거 확보하겠다는 계산이다.

    실제 엔씨소프트는 블리자드가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디아블로3의 사전예약 판매에 집중하는 사이, '블레이드앤소울 3차 클로즈베타테스트 PC방' 모집을 진행해 세를 보여줬다.

    전국 15000여 개 PC방 중 절반인 8000여 개가 신청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는 판단이다.

    PC방 투자에 머뭇거리던 블리자드를 압도적으로 몰아붙였다. '상대의 패를 보고 천천히 하자'는 전략이 딱 맞아떨어지고 있는 셈이다.

    한 관계자는 "현재 디아블로3에 대한 '묻지마 구매'는 과거의 검증된 디아블로2의 힘 덕분"이라며 "PC방의 절대적인 우위를 지닌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앤소울에 대한 어떤 활성화 방안을 내놓을지가 사실상 흥행싸움에 가장 핵심적인 변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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