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리니지’의 지룡 ‘안타라스’, 수룡 ‘파푸리온’에 이은 세 번째 드래곤 풍룡 ‘린드비오르’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체험이 가능한 ‘질풍의 드래곤 슬레이어즈’ 이벤트를 6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린드비오르’ 체험을 위해 이벤트 서버 ‘토네이도’가 오픈되며, 유저들은 ‘캐릭터 지원단’, ‘소모품 판매원’ 등 이벤트 서버의 각 마을에 위치한 이벤트 NPC(Non Player Character)로부터 ‘린드비오르’ 체험을 위한 레벨, 장비, 마법, 소모품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레이드에 참여하면 얻을 수 있는 ‘풍룡의 징표’ 아이템으로는 라이브 서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덴의 얼음 부츠’, ‘아덴의 구호증서’를 받을 수 있다.
‘린 드비오르’ 레이드 체험기를 공유할 수 있는 ‘드래곤 원정대’ 이벤트 카페도 개설된다. 이 커뮤니티에서 최단 시간 내에 ‘린드비오르’를 공략하거나 우수 체험기를 올려 선발되는 레이드 팀은 라이브 서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풍룡과 관계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GBC 국내사업실 이성구 실장은 “일반 고객들이 평소에는 체험하기 힘든 리니지 최상위 콘텐츠를 이벤트 서버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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