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위즈덤스튜디오(대표 신현준)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게임 '해적왕'을 애플 앱스토어에 글로벌 출시했다.
'해적왕'은 해적단을 창설해서 유저들이 본인만의 전략을 세워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시뮬레이션 장르의 모바일 게임으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대응하는 그래픽과 방대한 컨텐츠가 강점이다.
유저는 3명의 '선장'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한 후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20여 명의 '선원' 캐릭터를 육성시켜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고, 일정 시간마다 바다에 나타나는 보물을 선점하기 위한 유저간의 쟁탈전, 해적선 간의 전투를 통해 승리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해적왕'은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간 실시간으로 교류하고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소셜 기능도 추가하고, 뉴아이패드에 최적화 시킨 유니버셜 버전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