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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어머! 블소엔 있고, 디아3엔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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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0 (수) 13:26

    돌아온 엔씨 ‘토종 자존심’ 지킬까

    한국 온라인게임의 자존심이 걸린 순간.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하 MMORPG)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와 대중의 첫 만남이 되는 공개테스트가 하루만을 남기고 있다.

    이 번 '블소'의 등장은 엔씨가 '아이온' 이후 4년여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MMORPG 게임이란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유저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엔씨 역시 이번 공개테스트를 앞두고 '리니지', '아이온' 이후 새로이 출발하는 '블소'체제의 시험대란 점에서 크게 의미를 부여하며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블소'는 앞서 발표한 미국 게임 '디아블로3'와 흥행 성적을 놓고 숙명적인 한판을 펼친다. 국내 온라인게임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디아블로3'의 흥행 성적을 넘겨야하는 중요한 상황에 있는 '블소'는 이번 공개테스트에 흥망여부가 걸려있어 배수의 진을 치고 테스트 전을 대비하고 있다. 

    ◆'블소'와 '디아블로3' 비교해보니... '있기 없기'

    엔씨는 '블소'의 공개테스트를 하루 앞두고 흥행을 자신하고 있다. 질풍노도와 같은 '디아블로3' 서비스에 대해 게이머들이 불만을 쏟고 있는 마당에 보다 월등한 게임 개발력을 갖춘 ‘블소’가 흥행에 실패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실제 '블소'의 게임 개발력은 디아블로3와 비교해볼 때 ‘명품’이라 확언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란 게 업계의 설명.

    도 표에서 볼 수 있듯이 가장 설득력 있는 블소 흥행의 예측 이유는 보다 다양한 즐길 거리가 곳곳에 적용돼 있다는 점이다. '디아블로3'의 흥미 도달 방법이 무자비한 폭력과 아이템 획득하기에 의존하고 있다면 '블소'는 '디아블로3'에서 경험할 수 없는 3D화면에서 수만 명 유저가 맞붙는 전투를 맞보게 한다.

    무엇보다 기존 온라인게임에서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종류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엔딩의 연속성 그리고 여성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손쉬운 조작의 귀여운 캐릭터까지 '블소' 곳곳에 유저를 배려한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블소’에 따라 엔씨소프트 등락 가능성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64%. 증권가에선 엔씨소프트의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은 이미 예상됐던 것으로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다. 다만 향후 '블소' 공개테스트 때 동시접속자수와 유료화 직후 매출 규모 등 '블소' 향방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한다는 권고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와 '아이온'등 단일 게임으로 국내 동시 접속자 20만 시대를 열면서 MMORPG 장르를 주도해온 실질적인 선두기업이다. 게임업계 일각에서는 이미 한 달 전에 출시해 다수의 동시접속자를 확보한 '디아블로3'의 우세로 분석하고 있으나 사실상 대부분은 '블소'의 잠재력에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태.

    '디아블로3'가 아무리 많은 동시접속자를 확보했더라도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시점에서는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보고 '블소'의 공개테스트 향방에 이목을 집중. 실제 '블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캐릭터 사전 생성서비스에서 13개 서버에 총 21만 유저가 모이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런 여건을 감안해볼 때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조만간 상승폭을 이어갈 것으로 점치는 전문가들이 많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가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7만 원대 회복을 코앞에 두고 있다. 21일 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일보다 2.47%오른 26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국내 MMORPG 게임 시장 여건을 감안하면 엔씨소프트는 수십만 명의 유저풀과 서비스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 요즘처럼 대작기근현상에 더욱 빛을 발할 것이란 전망이다. 더욱이 '블소'의 게임 흥행성까지 감안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는 판단이다. 글로벌 대작 게임을 상대로 제대로 된 '한방'을 날리는 셈이다.

    [이승우 기자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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