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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상반기 재편된 국내 e스포츠 구도, 앞으로 어떻게 흘러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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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01 (일) 09:45

    넥슨, 자사 게임으로 e스포츠 풀가동해 국산 게임 e스포츠 리그 활성화에 기여

    2012년 상반기는 그 동안 움츠러들었던 e스포츠가 다시 기지개를 펴는 시기였다.

    가 장 먼저 한국 e스포츠의 핵심이었던 ‘스타크래프트’ 부문에서는 ‘스타크래프트2’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와 한국 e스포츠협회, 그래텍, 온게임넷이 모두 함께 손을 잡는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비전 선포식이 지난 5월 개최돼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 동안 한국 e스포츠협회와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 지재권을 놓고 2011년 중순까지 분쟁을 계속해 왔으며 그래택이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권리를 포기함에 따라 블리자드와 한국 e스포츠 협회가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중계권 계약을 채결해 화해의 분위기로 흘러갔다.

    이로써 현재 글로벌적인 인기와 리그가 진행되고 있는 해외 ‘스타크래프트2’ 리그에 발맞춰 전작으로 진행되고 있던 프로리그도 병행 체제를 선택했으며 스타리그도 차기 시즌부터 ‘스타크래프트2’로 진행되는 등 그래텍의 GSL과 함께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

    이와 더불어 ‘스타크래프트’ 중심이었던 국내 e스포츠 시장에 새로운 강자가 2012년에 나타났다. 지난해 말 정식 서비스로 국내 상륙한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는 국내 시장에 성공적인 안착과 함께 인비테이셔널, 챔피언리그를 성황리에 치르며 e스포츠 핵심 성장 동력으로 우뚝 올라섰다.

    그 동안 재야에 숨어 있었던 ‘리그오브레전드’ 고수들은 리그의 부상과 함께 프로 게임단을 창단하는 등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며 한국 e스포츠협회 소속 구단인 CJ엔투스도 챔피언스리그의 하부리그격인 NLB 스프링의 우승팀 거품게임단을 인수해 창단하면서 ‘리그오브레전드’ 리그의 인기에 한몫 했다.

    아직은 ‘스타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로 대표되는 e스포츠 시장이지만 국내 게임사의 e스포츠 활성화 노력도 지속적으로 이뤄졌다.

    국내 게임사들 중에서는 대표적으로 넥슨이 자사의 게임들을 e스포츠로 풀가동시키며 e스포츠 활성화에 보탬이 됐다.

    넥 슨의 대표 캐주얼 레이싱 게임인 ‘카트라이더’는 지난 4월까지 15차 리그를 진행해 오면서 국산게임 중 명실상부한 최장수 e스포츠 리그로써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으며 지난 18일 막을 내린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국내 최정상의 FPS 게임의 인기를 다시금 증명했다.

    이와 더불어 잠시 중단됐던 카스리그를 재개해 오래간만에 ‘카운터 스트라이크’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함은 물론 ‘드래곤네스트’ 한중대전 등 다양한 e스포츠 활동을 전개하며 국산게임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 네오위즈게임즈의 ‘아바’와 드래곤플라이의 ‘스페셜포스2’, 세시소프트의 ‘카오스온라인’ 등이 해외 연계 리그 및 프로리그, PC방 리그 등을 개최함으로써 더 풍성한 상반기를 보냈다.

    2012년 하반기에는 상반기의 이러한 움직임들을 바탕으로 굵직굵직한 e스포츠 리그들이 대거 준비하고 있어 팬들의 이목을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블 리자드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각 종목의 세계 1인자를 가리기 위한 블리자드의 배틀넷 월드챔피언십과 상승하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최강팀을 가리기 위한 월드 챔피언십이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있어 국내에서는 국가대표 선발전이 진행된다.

    더불어 e스포츠 축제인 WCG도 11월 중국 그랜드파이널 개최에 앞서 국가대표 선발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2012년 한 해는 상반기는 물론 하반기에도 숨가쁜 일정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여진다.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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