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화끈하고 짜릿하게 즐겨라' 좀비온라인 시즌2가 시작된다.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이 서비스하는 역할수행게임(RPG) '좀비온라인(개발사 앤앤지랩㈜ 대표 김태욱)'이
시즌2 '좀비온라인:리버스(이하 리버스)'를 공개하고 대대적인 변화에 나섰다.
지난해 9월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좀비온라인'은 끊임 없이 몰려드는 좀비와의 사투를 배경으로 연속 콤보 스킬을 이용해 무한 사냥을 즐길 수 있는 액션게임이다.
이번에 공개된 '리버스'는 이용자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두고 오늘부터 약 1개월 동안 총 3번의 업데이트를 거쳐 게임 내 시스템 개편 및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먼저, '에피소드 시스템'이 도입된다. 에피소드 맵을 통해 '스토리', '퀘스트', '던전', 'PvP' 등을 한 곳에 모아 배치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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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했던 스킬트리와 던전 이용 시 불편함도 대폭 개선된다. 스킬 사용법이 개편돼 퀵슬롯이 기존 12개에서 8개로 조정, 보다
효율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게 했으며 던전 입장 시 필요했던 '보안카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용자인터페이스(UI), 튜토리얼 등 시스템 전반에 걸쳐 다양한 변화가 일어난다. 분산되었던 기존 UI 컨셉에서 벗어나 보다 직관적인 UI로 변경했고 보다 쉬운 조작법으로 변경하는 등 쾌적한 게임 환경이 제공되도록 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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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에도 이번 업데이트를 필두로 ▲7월 26일 신규이용자를 위한 중레벨 콘텐츠 '폐쇄구역 PVE 모드' ▲8월 9일 최고 난이도
던전인 '제한구역' ▲8월 23일에는 신규 필드인 일본 필드를 공개하고 최고 레벨을 80으로 확장하는 등 시즌2를 통해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파격적인 개편으로 이뤄진 이번
업데이트는 '좀비온라인'만의 매력을 한 층 강화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준비한 것'이라며 '또 다른 즐거움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오늘부터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좀비온라인에 바란다!'이벤트에서는 한 줄 게시판에 댓글을 남긴 이용자중 추첨을 통해 넷마블 캐쉬를 지급한다.
또
8월 2일까지 '50레벨까지 광속 레벨업!'과 '전설의 헌터가 돌아온다!'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 레벨에 따라 게임 내 아이템을
지급해 신규이용자 및 휴면이용자의 유입을 유도하고 캐릭터의 빠른 레벨 성장을 도와 게임 내 안착을 유도한다는 목표다.
이번 '좀비온라인:리버스'와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좀비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
http://zombieon.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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