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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위룰-삼국지 재미만 뽑은 짬뽕 게임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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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23 (일) 13:12
    최근 게임시장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장르는 웹게임과 소셜게임(SNG)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그 개념조차 희미하던 이들 장르는 게임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까지 사로잡으며 게임 대중화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을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간단한 조작으로도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이들 두 장르에 새로운 움직임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각각의 장르가 가진 장점을 서로 받아들여 새로운 즐거움을 주려고 시도하는 게임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에는 소셜 게임은 꾸미기만 하고, 웹게임은 전쟁만 한다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이제는 팜빌처럼 꾸미고, 삼국지 웹게임처럼 싸우는 게임으로 유행이 변화하고 있다.
     
    SNG에 웹게임의 요소를 차용해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 있다. 페이스북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엠파이어즈&얼라이즈가 그 대표적인 작품이다.
     

    ▲ 징가의 소셜게임 엠파이어즈

    이 작품은 이용자들이 자신의 왕국을 확장하기 위해 친구의 왕국을 침략해 다양한 자원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해 자연스레 이용자들 사이에 커뮤니티가 형성되도록 유도하는 게임. 얼핏 보면 여타 SNG와 별 다를 것 없어 보인다.
     
    하지만 엠파이어즈&얼라이즈에는 전투를 치르기 위해서는 이용자가 꾸준히 병력을 생산하고 이를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전투 역시 이용자가 직접 개입해 이를 진두지휘 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이용자의 플레이가 큰 변수로 작용되지 않는 여타 SNG와는 달리 이 작품에서는 이용자의 플레이 하나하나가 게임 결과를 결정질 수 있는 변수로 작용되는 셈이다.
     
    반면 웹게임에 SNG요소를 가미한 작품도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서비스에 돌입한 웹게임 춘추전국시대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게임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작품은 중국의 역사 중 가장 치열했던 시기로 손꼽히는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이다.
     

     
    ▲ 웹게임 춘추전국시대

    역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 무장 육성, 전략적 전투 시스템 등 기존 웹게임의 장점들을 모두 흡수한 완전판이라는 점 때문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이 게임은 소셜 게임의 특징을 차용했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요소는 게임 내 시스템인 농장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물을 생산하고 이를 수확해 게임의 자원을 확보하는 시스템이야 여타 웹게임에서도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이긴 하다. 하지만 춘추전국시대는 다른 게임들과는 달리 이용자들간의 상호 작용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 춘추전국시대 게임화면

    이용자들은 자신의 작물을 생산하는 것은 물론, 자신과 친구를 맺은 이용자들의 농장에 방문해 작물 생산을 돕고, 이곳에서 수확한 작물을 자신의 자원에 추가할 수 있다.
     
    전략 웹게임에서 자원 확보는 빠른 성장을 위한 기본요소라고 할 수 있는 만큼 더욱 쉽고 빠르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힘을 이용자의 대인관계에서 뽑아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요소는 이용자 사이의 교류가 약하다는 웹게임의 기본적인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웹게임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 춘추전국시대 플레이 화면

    실제로 개발사측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페이스북 계정으로 편하게 로그인해서 춘추전국시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좋아요, 퍼가기, 보내기 기능 등 페이스북의 기능을 같이 제공해 페이스북 사용자들을 적극적으로 유입하려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춘추전국시대는 이 같은 소셜 요소와 홍보 전략에 힘입어 이용자들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회원수를 늘려가는 중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온라인게임 시장이 발전하면서 하이브리드 장르가 자연스레 대두된 것처럼 웹게임과 SNG 시장에서도 이러한 시도가 나타나고 있다”라며 “타 장르의 장점을 가져와 자신의 것을 만드는 것처럼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발전 방법은 없다. 이러한 바람이 강해질 수록 각각의 게임들의 품질 역시 더욱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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