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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전쟁 웹게임 ‘킹덤즈’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이 뜨겁다. 웹게임임에도 비공개테스트 신청자가 몰리는 등 게임 서비스를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은 CJ게임랩(대표 정운상)이 개발한 실시간 대규모 전쟁 웹게임 '킹덤즈'의 1차 비공개테스트에 지원한 참가자가 1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킹덤즈'는 4개의 문화를 바탕으로 문화 간 전투를 통해 자신의 영지를 강대한 통일 제국으로 이루는 내용을 담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이다.
테스트에 앞서 이용자들은 "100개 이상의 부대들이 동시에 투입된 전투는 어떨지 궁금하다", "콘솔 전략게임과 같이 다양하고
자유로운 전략 전술이 실시간 온라인 웹게임으로 가능하다니 빨리 해보고 싶다", "웹게임에서 느껴보지 못한 역동적이고 긴박감 넘치는
전쟁을 즐길 수 있을 거 같아 기대된다"는 등 덧글이 이어졌다.
넷마블은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게임 배경스토리를 담은 동영상과 주요 시스템, 게임 진행 방법을 비롯해 운영자가 직접
전하는 비법노트를 공개하는 등 게임에 관한 모든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킹덤즈'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넷마블 김기돈 본부장은 "기존 대다수의 중국 웹게임과는 달리 '킹덤즈'는 국내에서 개발한 웹게임으로, 대규모 전투, 실시간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고도의 전략 전술 등 한국 이용자들 성향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가 특징"이라며 "특히, 토종 웹게임이다 보니
이용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은 것 같다"고 전했다.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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