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는 오는 28일 SEGA의 액션 슈팅 게임 '바이너리 도메인(BINARY DOMAIN™)'을 PS3용으로 정식발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바이너리 도메인'은 2080년을 무대로 플레이어가 특수 부대원의 일원이 돼 극비리에 개발된 인간에 가까운 금단의 로봇을 두고, 일본 치안 로봇 부대와의 전투에 몸을 던지게 된다는 내용이다.
총
괄을 맡고 있는 나고시 토시히로 프로듀서는 "이번 작품은 드라마틱 하며 에너지가 넘치는 SF 슈팅 게임"이라며 "SF라는 단어를
들으면 차갑고 냉혹한 환경을 떠올리기 쉽지만, 바이너리 도메인에서는 뜨거운 휴먼 드라마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젝트의 키워드는 바로 ‘생명’으로, 일본과 해외 시장에서 모두 통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며 "모두가 알고는 있지만 그 의미를 완벽하게 이해하기는 힘든 개념인 '생명'을 그 주제로 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너리 도메인'의 국내 출시가격은 5만9800원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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