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이 지난 29일부터 9월 10일까지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힌 이번 테스트는 기간에는 순차적으로 총 4대의 서버를 오픈할 계획이며, 현재 1대의 서버로 운영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1,2의 배재현 개발 본부장과 김형태 아트디렉터는 충분히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했다.
이러한 기대감은 게임에 접속한 유저들의 숫자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보통 비공개 테스트에서 접속률이 50%를 넘지 않는 것이 보통이지만 블레이드앤소울은 이를 상회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오픈 첫날인 29일에는 접속이 몰리면서 병목현상으로 초반에 몇 차례 서버점검을 하기도 했으며, 테스트가 종료되어가는 24시경에는 늦은 시간임에도 채널이 무려 181개까지 늘어날 정도로 많은 유저가 몰렸다.
한편, 체험 PC방의 운영을 시작하는 9월 1일에는 추가 서버가 오픈 예정이며, 지난 1차 CBT에는 지정된 좌석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했던 반면 이버넹는 선정된 PC방의 모든 좌석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사전에 선정된 각 서버별 당첨자들은 준비된 4개의 서버가 모두 열리는 3일부터는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블레이드앤소울의 최신소식과 공략, 육성법은 블레이드앤소울 게임조선(
bns.gamechosu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희 기자
[email protected]] [
gam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