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텔(대표 김경선)은 이동통신가입자의 절반이상이 스마트폰을 보유하는 스마트폰
시대인 2012년을 맞아 RPG, 슈팅, SNG 등 장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게임 20여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2010년 게임사업을 시작, '티아라의 리듬터치'를 시작으로 '레젼드 오브 벤젠스' 등 모바일 게임과 '천하쟁패' '시티헌터' 등 웹게임을
서비스하며 게임사업의 기반을 다져왔다.
이를 바탕으로 2012년에는 스마트폰 게임시장에 집중, 국내위주의 안드로이드 마켓뿐만 아니라
iOS기반의 게임도 동시에 출시하여 글로벌 마켓에도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폰 보급률이 10%가 채 되지않지만, 미국
다음으로 게임시장이 큰 중국시장은 자회사인 옴니텔차이나의 기존 게임영업망을 활용해 공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김경선 옴니텔 대표는
"옴니텔이 향후 스마트폰 환경에서의 다변화된 플랫폼에 맞춘 고품질의 게임을 통하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퍼블리셔로서 개발사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협력 모델을 구축해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고 모바일게임사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조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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