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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서비스 7주년 앞둔 '열혈강호 온라인', 그 발자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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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23 (수) 12:25


    [OSEN=고용준 기자]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의 대표 무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이 서비스 7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2004년 11월 25일 처음으로 서비스가 실시된 캐주얼 무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성공을 거두며 손꼽히는 장수 온라인게임으로 이름을 아로새기고 있다.

    ‘열혈강호 온라인’이 오랜 기간 동안 서비스를 실시해 오면서 국내 게임업계에 미친 영향은 결코 적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캐주얼 무협 MMORPG라는 장르를 활성화시킨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뿐만 아니라 블록버스터 게임 시장에서도 캐주얼성을 강조한 MMORPG가 흥행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도 검증시킨 게임이기도 했다.

    장수 온라인게임, 캐주얼 무협 온라인게임이자 캐주얼 MMORPG시장에 한 획을 그은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는 ‘열혈강호 온라인’. 그렇다면 서비스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열혈강호 온라인’이 걸어 온 발자취를 살펴보자.

    ▲ 2004년 11월 25일 공개서비스, 2005년 최고의 게임이 되기까지

    KRG소프트에서 개발한 온라인게임인 ‘열혈강호 온라인’은 2004년 11월 25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그 당시 블리자드의 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가 많은 화제를 뿌리며 인기를 얻고 있었다.

    이러한 흐름 속에 등장한 ’열혈강호 온라인‘은 서양 판타지 일색의 MMORPG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며, MMORPG에 캐주얼 게임의 요소를 가미한 동양적 매력이 물씬 풍기는 코믹 무협이라는 장르를 새롭게 개척해 나갔다.


    또, 캐주얼성을 강조한 귀엽고 깜찍한 그래픽과 디자인 등 비주얼적인 면에서 기존의 게임 유저들뿐 아니라 조금 더 편안한 게임을 원하는 여성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높은 접근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장에서의 반응은 곧바로 흥행 성적으로 직결됐다. 기존 대작 인기 게임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과감한 도전을 선택한 서비스사 엠게임의 결단이 오히려 빛을 발한 것. 그 결단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게임 개발사이자 1세대 게임 개발사인 엠게임을 현재에 이르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오픈 이후 최고 동시접속자 9만명을 기록했고, 오픈 이듬해인 2005년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과 인기상에 이르는 2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열혈강호 온라인’의 등장으로 인해 캐주얼 MMORPG들이 연쇄적으로 시장에서 런칭되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또 하나의 ‘주류’ 장르가 등장해 활력소를 불어넣는 모습을 보였다. 블록버스터 MMORPG들만이 주로 등장해 고착화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던 시점에서 다른 흐름을 시장에 불어넣은 것으로, 지금도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의 흐름에서 중요한 ‘터닝 포인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2011년을 지나 2012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여전히 중견 게임사 엠게임의 주력 게임 중 하나라는 점이 ‘열혈강호 온라인’의 저력을 보여 주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유저들에게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것도 게임의 인기를 지금까지 이끌어 올 수 있게 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오는 12월에는 신규 캐릭터와 필드를 추가하고, 게임 초반의 맵을 리뉴얼 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게임의 수명을 높여가고 있다. 아직 원작 만화가 종결되지 않았고, 서비스 7주년을 맞는 ‘열혈강호 온라인’의 존재는 그 자체로 살아있는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해외서도 활약, 후속작과 함께 ‘쌍끌이’주목


    ‘열혈강호 온라인’의 인기는 결코 국내에서만 부각되지 않았다. 해외로 수출된 뒤 많은 인기를 끌며 글로벌 게임으로의 인기를 확실히 다진 것이다.

    ‘열혈강호 온라인’의 해외 수출 활약 이력은 그야말로 화려하다. 2005년 활발하게 서비스를 실시할 당시 중국을 시작으로 대만 태국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해외 9개국으로 수출을 성공시켰다.

    그 중에서 중국 시장에서의 성적은 후속작인 ‘열혈강호2’의 중국 수출을 기대하게 한다. ‘열혈강호 온라인’의 서비스가 시작된 2005년은 중국 내 온라인게임의 태동기로 인터넷 인프라가 좋지 않았고, 이용자 수가 현재와 비교 현저히 낮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혈강호 온라인’은 중국에서 최고 50만명의 동시 접속자수를 기록했고, 당시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던 '미르의전설2'와 쌍벽을 이루는 온라인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현지 파트너사인 세븐틴닷컴(17game)은 이러한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성공에 힘입어 차이나닷컴, CDC게임즈 등을 자회사로 갖고 있는 홍콩 및 나스닥 상장사인 CDC코퍼레이션의 자회사로 합류하기도 했다.

    올해 3월에는 6년간 서비스를 진행 중인 중국 현지 파트너사와 향후 2년 간 로열티 외 추가 계약금 400만 불 규모의 연장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에서의 ‘열혈강호 온라인’ 인기의 건재함을 확실히 알리고 있다.

    이러한 중국에서의 인기는 대만으로 이어져 대만에서 2005년 기대되는 게임 1위에 올랐고, 태국에서는 2006년 국민게임으로 불릴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국내와 해외 등지에서의 활약으로 장수 스테디셀러 게임으로 확실히 자리를 잡은 ‘열혈강호 온라인’은 이제 후속작의 등장을 기다리고 있다. 지스타 2011에서 처음으로 시연 버전을 공개한 ‘열혈강호2’가 2012년 공개를 예정하고 있는 것. 이러한 ‘열혈강호 시리즈’가 국내를 대표하는 MMORPG 시리즈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브랜드와 마찬가지로 국내외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 브랜드가 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살아있는 온라인게임 시장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엠게임의 ‘열혈강호 온라인’. 7년이라는 역사를 뒤로하고 후속작과 함께 국내 업계를 대표하는 게임 브랜드로 남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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