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파멸의 여신 업데이트를 진행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MMORPG '리니지2'가 고레벨과 저레벨을 이어주는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신규/휴면 고객들의 성장과 기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위대한 동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멘토링 시스템은 기존의 고레벨 유저가 자발적으로 신규/휴면 유저들의 멘토가 되어 고레벨이 될 때까지 도와주는 시스템으로 멘티의 증명서를 가지고 있는 85레벨 이하 신규/휴면 유저과 85레벨 이상의 고객간에 게임 내 계약을 체결하고 멘티의 레벨이 오를 때 마다 서로에게 혜택을 지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혜택으로는 멘티의 경우 멘토가 접속해 있을 때 사냥에 필요한 고급 버프인 경험치 200% 증가를 상시 지급받을 수 있고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86레벨을 달성하게 되면 R그레이드 무기 및 방어구를 지급받을 수 있다.
멘토는 멘티의 레벨이 오를 때 멘티의 징표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이를 모아 각성 이후에 필요한 무기 강화 주문서, 속박해제 주문서, 집혼 변경석 등의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늘부터 8월 24일까지 일정 수량의 멘티의 징표를 획득한 멘토와 멘티에게 추첨을 통한 10명에게 각각 아이패드2와 드워프 피규어를 지급한다.
또, 오랜만에 게임에 복귀한 유저에게도 멘티의 증명서를 발급해, 멘토와 함께 육성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엔씨소프트 사업기획실장 신민균 상무는 "리니지2를 시작하는 신규/휴면 고객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게임을 잘 알고 레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라는 것을 고려하여 기존 고객이 신규/휴면 고객을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위대한 동행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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