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의 퀘스트는 전작보다 훨씬 더 쉬워졌다.특별한 공략없이도 미니맵과 지도의 위치표시로도 충분히 퀘스트 진행이 가능하다. 심지어는 지문을 읽지 않고 임무만 보고도 수행이 가능하다.
▲ 미니맵에 퀘스트 수행 위치가 표시 된다▲ 탭(Tab) 키를 눌러 열리는 지도에서도 표시가 된다 간혹 막힌다고 하는 부분은 던전에서 다음 목적지로 가는 입구를 찾을 때 뿐이다. 퀘스트는 쉽고 게임의 이야기에 몰입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캐릭터를 생성 후 언덕길에 들어선 캐릭터는 나직히 "공포와 죽음의 냄새군. 떨어진 별이 멀지 않아"라 내뱉는다.
주변에는 언데드인 '되살아난 자'들이 저 멀리 보이는 신 트리스트럼 마을을 배외하고 있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자 대장 램퍼드란 자에게서 용무가 있어 보인다.
떨어진 별이 이 땅의 균형을 뒤틀었다. 오래된 대성당에 떨어진 별로 생존자는 단 한명. 레아 뿐. 그녀를 만나보라고 권하난 문을 공격하는 되살아난 시체로 인해 교전이 시작된다. 그렇게 디아블로3 정식 버전의 첫 번째 퀘스트가 시작된다.
100%한글로 제공되는 디아블로3는 음성도 한국어로 지원하기 때문에 게임의 몰입도는 높다. 퀘스트의 대화 내용도 모두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마을에서 레아를 만나면 본격적인 이야기는 시작된다. 실종된 케인을 찾아나서고 해골 왕이 된 레오릭의 서기관이었던 마을 대장장이 히드리그의 할아버지 제단에서 왕관을 찾아 해골 왕 처치에 나선다.
1막에서는 떨어진 별 - 케인의 유산 - 부서진 왕관 - 검은왕의 통치 - 이방인의 검 - 부서진 검 - 고대인의 최후의 저항 - 워담의 운명 - 마녀단 추격 - 포로가 된 천사 - 신 트리스트럼으로 돌아가기 등 11가지 큰 주제의 퀘스트가 이어진다.
이를 정리한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 디아블로3 정식 서비스 버전 1막 퀘스트 흐름도퀘스트 흐름도는 공략보다는 퀘스트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 게임 스토리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는 만큼 직접 게임플레이를 통해 공략에 나설 게이머는 뒤로가기를 누르길 바란다.
* 경험치는 일반 난이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