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은 게임 이용과 뇌에 대해 의학적 관점에서 과학적, 실증적,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게임브레인포럼을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
게임브레인 포럼은 김붕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교수, 김재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교수, 우영섭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유희정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최태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하지현 건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한덕현 중앙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정신의학 관련 전문의로
구성됐다. 또 영남권 및 호남권 게임과몰입 상담치료센터 팀장도 참여할 예정이다.
게임브레인 포럼은 게임과몰입 및 뇌과학 관련 연구지원 분야를 검토하고 선정할 계획이다. 6월에는 관련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연내 중간 결과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 게임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를 발굴해 협력 치료체계를 구축하고, 전국 연계 치료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붕년 교수는 "게임 관련 긍정 부정 양쪽 측면을 균형 있게 바라보고 과학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 같다"며 "책임감을 갖고 균형 있는 연구사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이기정 게임콘텐츠산업과장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할 기반이 마련된 것 같다"며 "청소년들이 게임을 올바르게 이용하도록 돕고, 게임 관련 문제점을 해결 하는 대안이 나올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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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화재단은 게임 이용과 뇌에 대해 의학적 관점에서 연구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게임브레인포럼을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
최태영 대구가톨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김붕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교수, 유희정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김종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이기정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장, 이준근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작지원본부장, 한덕현
중앙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김재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교수(왼쪽부터)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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