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자회사 게임하이(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FPS 게임 '서든어택'이 최근 도입된 ‘미워도 다시 한번: 패잔병' 업데이트가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추가된 첫 번째 업데이트는 기존에 존재한 맵과 모드의 밸런싱을 대대적으로 수정하고 게임 시스템을 개편된 내용이 담겨 있다.
실제로 개편 이후 ‘B보급창고 라이플’, ‘아레나 라이플’, ‘AI 매서커’, ‘에피소드’ 등 4개 맵의 주말 이용비율은 서든어택 전체 맵 중 2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B보급창고 라이플’과 ‘AI 매서커’ 맵은 서든어택 전체 맵 이용순위 4위와 5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 ‘AI 매서커’ 맵의 경우 그래픽 효과를 상향시키고 유저 편의성을 높인 결과 평소보다 약 8배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를 하는 등 특히 많은 이용량 증가를 보였다.
서든어택 개발을 총괄하는 게임하이 김대훤 이사는 “겨울 업데이트의 신호탄인 이번 업데이트가 좋은 성과를 보여 고무적이다” 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놀랄만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서든어택에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5개월 다섯 번에 걸쳐 게임 내 다양한 신규 콘텐츠 추가와 UI(User Interface) 및 AI모드 개선, 신규 캐릭터 도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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