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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e스포츠 ‘한국 천하’…e렇게 좋을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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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12 (월) 07:59
    한국 대표팀이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WCG2011 그랜드 파이널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스페셜포스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한국대표팀 ‘어널’(가운데)과 태국의 ‘아모텔’(2위), 대만의 ‘웨이스파이더’(3위)가 메달을 목에 걸고 시상대에 서 있다. 부산|김명근 기자 [email protected] 트위터@kimyke76

    [스포츠동아]

    ■ 한국 WCG 4회 연속 종합우승

    금4 은2 동1…중국·폴란드 제치고 V

    첫 정식종목 ‘스타2’ 정종현 우승 키스

    스포 워크래프트3 WOW도 최강 입증


    e스포츠 올림픽을 지향하는 세계 최대 게임대회 월드사이버게임즈(WCG)에서 한국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WCG2011 그랜드 파이널에서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008년부터 4년 연속 우승이자 통산 일곱 번째 종합 우승이다. 또 대회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승한 국가로 기록됐다.

    이번 대회는 프로모션 종목을 포함해 총 13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10개 공식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2’, ‘스페셜포스’, ‘워크래프트3’,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철권6’, ‘카운터스트라이크 1.6’, ‘크로스파이어’, ‘피파11’, ‘아스팔트6’다.

    한국은 ‘스타크래프트2’와 ‘워크래프트3’,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스페셜포스’에서 금맥을 캐며 통산 일곱 번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가장 관심을 모은 경기는 대회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타크래프트2’. 결승에서 맞붙은 선수는 일명 ‘해병왕’으로 통하는 한국의 정종현과 중국의 난적 레이왕이었다. 팽팽한 맞대결이 예상됐던 경기는 의외로 싱겁게 끝이 났다. 기습적인 공격을 감행해 상대 선수의 혼을 빼놓은 정종현이 레이 왕을 2-0의 스코어로 가볍게 누르며 금메달에 입을 맞췄다.

    대회 첫 금메달을 한국 품에 안긴 ‘워크래프트3’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는 장재호가 8강에서 탈락하며 충격을 안겼지만 한국팀의 또 다른 강자 박준이 중국 선수들을 잇달아 물리치며 금메달을 가슴에 품었다.

    ‘스페셜포스’에서는 한국 대표해 출전한 어널팀이 금맥을 캤다. 월드 챔피언십에서 태국 팀에 뼈아픈 패배를 당했던 어널은 태국 대표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설욕에 성공하는 동시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결승에서는 한국 대표팀 간 맞대결이 펼쳐졌다. OMG팀이 김치맨 팀을 3-2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에 이어 중국과 폴란드가 각각 금1, 은2, 동1를 획득하며 나란히 종합 2위에 올랐다.

    WCG는 2001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1회를 맞는 세계 최대 게임대회. 그랜드 파이널은 매년 세계 각국의 게이머들이 한 데 모여 경쟁을 벌이는 축제다. 이번 그랜드 파이널에는 60개국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국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뤘다.

    한편 내년 WCG 그랜드 파이널은 중국 쿤산에서 개최된다. WCG 그랜드 파이널이 중국에서 열리는 것은 2009년 중국 쓰촨성 청두에 이어 두 번째다.

    부산ㅣ김명근 기자 [email protected]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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