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회사 KRG소프트가 개발 중인 정통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2’의 3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12일까지 1주차 테스트를 시작으로 17일부터 19일,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주차에 걸쳐 진행된다.
3
차 비공개 테스트 때에는 무사, 사수, 혈의, 자객, 술사 등 모든 클래스의 남녀 캐릭터 10종이 모두 공개된다. 캐릭터와 함께
성장해 나가며 다양한 연계무공을 사용할 수 있는 무공서 시스템과 NPC의 지시에 의해 단순히 반복하는 협행(퀘스트)이 아니라
상황이나 시나리오에 따라 자동으로 협행이 발동되는 새로운 협행 시스템도 새롭게 공개된다.
초보 레벨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번 1주차 테스트에서는 원작 주인공 ‘한비광’의 아들인 ‘한무진’이 이끄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튜토리얼이 1레벨부터 10레벨까지 진행된다.
테
스트 참가자들은 고리대금을 일삼고 ‘담화린’의 명령을 받는 적루단 소굴의 동굴에서 한무진의 도움을 받아 눈을 뜬다. 이후 독
제거를 위해 내공을 다 써버린 한무진에게 무공 및 경공 사용법을 전수 받고 함께 동굴을 탈출하면서 주요 등장인물인 강남오준과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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